친정 부수다님, 돌쟁이 아가 데리고 가는 3박 4일 일정 초안입니다.
초록이
2023.04.01
3월 26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김포 출발
3월 29일 월요일 오후 2시 25분 제주 출발
친정 엄마 환갑이신지라 부수다님 모시고, 남동생, 신랑, 돌쟁이 아들 이렇게 어른 5, 아가 1입니다. 26일
아무래도 저녁 8시쯤 제주 공항서 나올 듯 싶어 바로 숙소로 이동하려합니다.
숙소는 제*캐슬....
첫날은 일단 그냥 잠
27일
생각하는 정원, 카멜리아힐, 외돌개~돔배낭골 올레길,용머리, 송악산 드라이브코스, 천제연/정방폭포, 여미지 식물원
이렇게 보고 이 날 숙소도 제*캐슬...
28일
일출봉, 우도, 산굼부리, 섭지코지, 조랑말타운, 삼나무길
마지막날 숙소인 절물 휴양림
29일
절물 휴양림 산책, 신비의 도로, 태지움
공항....집으로....
이렇게 다닐 수 있나요?
26일은 그냥 자러 온다 생각해야 하구...
27일 일정이 넘 빡빡한 건 아닌지....
저희는 많은 박물관 보다는 제주도의 자연을 많이 보고 오고 싶은데...
아기가 있어서 너무 밖으로만 다니는 건 힘든가 싶기도 하고....그리구요,
저희가 첫날, 둘쨋날을 모두 제주 남쪽에 있는 제*캐슬에서 자려구 하는데요.
거기서 제주 서쪽으로(27일 일정)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보는 게 괜찮은건지....
올라갔다 다시 내려오는 게 시간 낭비인건지...
일단 그냥 여기저기 좋다는 곳 몇 개 적어 대충의 일정만 잡아봤어요. 함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