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 + 디자인 다 하시는 회원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사라
저는 퍼블리셔 지망생인데, 덤으로 디자인에도 관심이 굉장히 많습니다.혼자서 홈페이지를 만들 때면, 항상 고리타분한 다자인이 나오고, 배경 이미지나 색상 같은 경우에도식상한 수준에서 항상 머물어서 되게 고지식하다고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제가 홈페이지를 만들 때는 psd 파일까지 만들어가면서 그렇게 체계적으로 만들어 보진 않았는데퍼블 하고 디자인까지 다 하시는 분들은 psd 파일 처음에 제작하고 그 후에 퍼블리싱 시작하시나요?아니면 처음부터 그냥 레이아웃 구상하고 퍼블로 맞춰가시는 그런 형태로 가시나요?그리고 홈페이지의 간지나는 배경 이미지나 다채로운 색상 선택그리고 psd를 만드려면 알아야 하는 그런 입문서 없나요?인터넷에 책을 찾아보면 항상 포토샵 사용 방법 같은 것만 보이고정작 웹 사이트 레이아웃을 구성하기 위한 포토샵 사용 방법 같은 것은 잘 안 보이네용...혹시 디자인 입문서로는 뭐를 사용하셨나요? 저는 사진 보정이 아닌 웹 디자인에 대해서 어느 정도 배우고 싶은데 말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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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동
디자인이 나온 후 퍼블리싱을 하는게 수정사항이 적을 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포토샵 스킬 말고 편집 디자인 스킬이나 디자인 보는 눈을 높이는 방법을 권합니다. 개인적으로 잡지 보는걸 추천해요. CA매거진, 월간디자인 등 디자인 잡지 자주 보구요, 디비컷이나 오데이 같은 사이트 많이 참고 합니다. 한달에 두번은 꼭 서점에 들르는 편이에요, 자주 보는 방법이 제일 효과 있는 것 같아요. 보는 눈만 생겨도 손은 따라오지 않을 까요? 둘 다 하신다니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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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루
개인적으로 보통 포토샵으로 디자인을 잡고 구현을 합니다. 디자인을 하기 전에 스케치(개인) 또는 와이어프레임(커머셜)을 그리고요. 와이어프레임을 그리려면 사이트 콘텐츠를 어떻게 구조화할 것인지 정보설계가 같이 이루어져야겠죠. 저같이 개발하는 사람이 기획할 때는 구현도 고려하며 앞단을 생각하게 되더군요. 결국 회사에서 분업화 되어 있는 것을 짧게 효율적으로 모두 다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