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남편과 22개월 남아와 같이 2박 3일 일정으로 갑니다만
금요일에는 저녁 8시에 도착하고 일요일에는 저녁 비행기입니다.

금요일 저녁 8시에 도착하면 한화콘도에서 묶을 예정인데 중간에 어딘가를 한 군데를 관광한다면
어디를 잠깐 가서 볼 수 있을까요? 저녁 때라 아기도 있고 힘들수도 있겠습니다만^^;;;

다음 토요일 일정으로
오전중에 한 12시나 1시까지한화콘도 주변을 볼려고 해서 절물휴양림과 사려니 숲을 보려고 하는데
에코랜드까지 볼 수 있을까 오후로 넘겨야하나 관람 시간을 잘 모르겠어요.
대략 절물휴양림과 사려니 숲을 보는데 어느 정도 시간을 잡아야 적당할까요?
에코랜드 관람 시간은요?
그쪽 부근에서 점심을 먹어야 할텐데 맛집 혹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략 잡은 건 점심을 먹고 에코랜드 - 성산포 유람선 - 섭지코지 로 오후 일정을 잡았어요..
저녁은 맛나식당으로 잡았고요.
만장굴도 안 가봐서 가고 싶기는 한데 아기가 무서워 할 수도 있다고 하고 많이 춥다고도 해서
다음 기회에 가기로 일정에서 뺐고요..
그리고 숙소는 대국 아일린으로 옮겨갈 건데 섭지코지에서 남쪽으로 쭉 내려가는 건데
중간에 끼면 좋을 장소가 있을까요? 저녁 먹고 이후 일정은 잡지 못했어요..일요일은
오전에 서귀포 유람선을 타고 휴애리를 가느냐 유리의 성을 가느냐 갈림길이에요..
휴애리가 볼 게 없다는 말도 들어서 가지 말까 싶기도 하고.. 아기가 있으면 좋다는데
주주동물원 같은 동물들 먹이주는 수준이면 아기 데리고 갔다 왔었기 때문에 별로일 것 같고
그 보다 좋다하면 갈 것 같구요..
유리의 성과 테지움을 가려고 하고 아직 일정을 못 잡았어요.. 먹을 데도 못 잡았구요.
저녁 7시 25분 비행기라 넉넉하게 관광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일정을 잡을지 조언 부탁드려요..저희는 22개월 아기 위주로 일정을 짜면서도 몇몇 좋은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데
임신 했을 때 제주도 갔을 때는 자연경관 위주로만 갔었어요.
아기가 있으니 고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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