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노원구 하계동에 살아요..^^

원어민 수업은 어떤건가요.
우리동네도 그런거좀 있음 좋으련만 ,어느동네세요?
저도..내년5세,,델고있을계획 ...^^

5세 여아 유치원 안보내고 집에 있어요..이제껏 한번도 기관에 보낸적도 없고요..
맘 맞는 엄마들 있어서 아이 4이서 함께 품앗이했었답니다..그리고 책을 굉장히 많이 읽어줬어요..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보일때쯤 더 책을 많이 읽어줬고 제목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읽어달라길래 계속 그렇게 읽어주곤...자음,,모음 브로마이드 침대 옆에 붙여주고 가끔 흘려가듯 알려줬는데 어느날 책을 읽더라고요...지금은 자연스레 한글 떼었고 혼자 읽고 쓰기도해요..
중요한건 그

저희 아들도 완전 엄마 껌딱지거든요.. 그런데도 유치원에서 적응은 잘 했어요.. 그런데 며칠전부터 가기싫다고.. 어떤 한 아이가 계속 괴롭히나봐요.. 매일 그 애가 때린다고하고.. 선생님께 전화해서 물어봐도 놀다가 그런거같다고만하고..

장단점이 다 있는거 같아요
유치원에 적응만 잘하면 밥도 집에서보다 잘먹고, 사회성 발달에도 좋고,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니 아무래도 집에서 혼자 하는거랑은 다르겠죠.
하지만 엄마와 하는것도 전 나쁘지 않다고봐요.
나중에 정 힘들면 제 맘이 어찌 바뀔지는 몰라도 학교 가기전 1~2년 정도만 보낼 생각이라서요.

수다닷컴에 보면 엄마들 열정이 대단하던데.. 전 그렇게 해줄 자신이없어서요.. 맘같아선 한글,영어,미술 등등 다해주고싶지만 경제적 압박이..ㅠ.ㅠ

5세남아인데 3~7월까지 1학기다니고 8월부터 안보내고있어요.. 생일도 느리고 남자아이라 5살애들과 비교했을때는 아직 한글은 안땠고요. 집에서 낱말카드보여주고 한글나라 수업을 제가 해주고있어요. 알파벳에는 관심이 많아서 알고있는것같고요.숫자는 혼자 종이에대고 쓰고있더라고요.그러니깐 저는 홈스쿨은 아무것도않해요.. 튼튼영어는 1단계교재가 있어서 많이들려주고있어요..내년에 유치원에 보내려고해요.유치원은 아무래도 동기부여는 되는것같아요..집에서는 공부를 더

아무래도 보내는 분들이 더 많겠죠.. 그런데 아이가 자꾸 가기싫다고 얘기해서요..

전 5세때는 보낼생각인데 5살때는 보통 보내지 않나요

지원을 못받으셨으면 집에서 홈스쿨하는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