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 2박3일 일정짜봤어요,,, 괜찮을까요??
어른처럼
한참을 사이트를 들락날락 거리며 이거저거 알아보고,,, 겨우겨우 일정을 짜봤어요,,,
가고 싶은곳은 많으나,,, ㅠㅠ 제가 임산부이고,,, 또 28개월 아들도 있기때문에,,,
나름 여유롭게 짰다고 생각하는데,,, 무리이진 않겠죠??
김포출발 오전6시25분(날짜를 급변경하는 바람에 뱅기 시간이 이거밖에 없음 ㅠㅠ)
제주출발 오후5시45분
첫째날
모이세해장국(아침)- 테지움- 협재해변- 독개물항or재암식당(점심)- 한림공원- 오설록- 숙소(짐풀기)- 흑돈가(저녁)
- 러브랜드- 숙소(중문)
둘째날
펜션조식(아침)- 성산일출봉(우도가는길에 잠깐 들리기만함)- 우도- 옛날옛적식당(점심)- 비자림- 세계자동차박물관or주상절리- 숙소- 기억나는집(저녁)- 천지연폭포산책- 숙소(서귀포)
셋째날
호텔조식(아침)- 쇠소깍산책- 미니미니랜드- 낭뜰에 쉼팡(점심)- 에코랜드- 유리네(저녁)- 공항
선녀와나무꾼도 가보고싶은데,, 마지막날 에코랜드갔다가 들릴수 있을까요??
본래 3박4일 일정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갑자기 2박3일로 일정이 바뀌어서,,, 대충 꼭 가고 싶은곳만 넣었는데요,,,
10년만에 제주도에 다시 가는거라서,,, ㅎㅎ 다 돌기엔 욕심일까요??
여러분 의견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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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심보
일정을 수정해봐야겠네요,,아이가 자동차를 넘좋아해서 자동차박물관은 꼭넣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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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나
첫째날 중문에서 흑돈가(제주시에 있는거 맞죠..??)까지 저녁 드시러 가시기 힘드실텐데. 중문쪽에서 저녁 드시고 러브랜드도 같이 빼시는게 좋을듯하고요
둘째날 비자림에서 자동차박물관 동선이 너무 멀어서 힘듭니다. 자동차박물관은 첫째날 시간 남으면 가시는게 나을듯합니다.
셋째날은 쇠소깍 들리셨다가 에코랜드 먼저가시고 시간 남으시면 미니랜드 들르시고 늦은 점심드신후 공항으로 바로 가셔야 할듯하네여. 국내선도 공항에 한시간 이전에 도착하셔야 합니다. 렌트카 -
차미
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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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국내선이라도 아이가 있으면 좀 여유있게 움직여야겠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이는 어른 생각만큼 빨리 움직이지도 못하고 어떤 변수가 생길지도 모르니..^^ 여유있게 1시간 30분 전에 들어가는 게 좋을 것 같다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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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도 공항에 그렇게 일찍 들어가야 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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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두
5시 45분 출발인데 저녁까지는 무리 아닐까요? 4시쯤 공항에 들어가야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