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3박 4일 일정이구요_
몇 년 전 두어 번 제주를 다녀와서 일단 가보았던 곳은 제외했습니다_
혼자가는 여행이고 그냥 조용히 지내다 오고 싶어서
박물관이나 사람이 붐비는 실내관광지는 넣지 않았구요
공원이나 산,바다 중심으로 일정을 잡았어요_

1일째 -12:30(pm) 제주도착 렌트카 인수
공항- 절물휴양림(사려니 숲길포함)- 산굼부리- 게스트하우스(소낭)

2일째
우도- 성산일출봉(등반예정)- 섭지코지- 김영갑갤러리(용눈이오름)- 게스트하우스(와하하)

3일째
쇠소깍(사진만 찍을 예정)- 외돌개(황우지해안전적비 쪽)- 한라산(영실코스)- 산방산- 게스트하우스(산방산)
(시간이 되면 숙소에서 나와서 용머리해안 일몰, 동문시장, 새연교야경등 구경)

4일째
마라도- 한림공원-공항(4시 50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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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을 공부해서 만든 일정입니다(아~ 머리가 복잡해요;;)
제주에 두번 다녀왔어도 날씨가 안 맞아 늘 지나쳤던 우도와 마라도 한라산을 넣다보니 3일째는 좀 빠듯할것도 같아요
4일째에 [오설록]을들렀다 갈 수 있을지... 시간이 되면 잠깐 들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숙소는 제주 동부에서 서부로 돌아오는 동선에 맞추고 어자피 잠만자게 될것 같아서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로 예약했어요_
평소 가보고 싶었던 게스트하우스도 제겐 관광지 이기도 했구요 ^^
잘 좀 검토부탁드려요~
렌트카가 있으니 유명한 관광지보단 그냥 예쁜 해안도로나 숲길로 다니고 싶어요..
혹시 혼자만 아시는 길 있으시면살짝 알려주심 감사감사^^
아 그리구 음식점이나 먹거리를 아직 못 정했는데... 제 일정에 맞추어 괜찮은 곳 있음 추천해 주시면 좋겠어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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