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 정말 슬펐어요...

제가 삼촌이랑 고모랑 같이 제 옷을 사러 갔었는데..

제가 우연히 삼촌이랑 고모가 하시는 말씀을 들었어요..

그말은.. 쟤 너무 뚱뚱하다... 저를 보고 하시는 말씀이였어요 ㅠ_ㅠ

그래서.. 그때 제가 사고 싶어하는 옷도 안사고 대충대충하고 그냥 나왔쬬..

전.. 여태껏.. 제가 꼭 다이어트를 해야겟다.. 하고 마음먹은 적은 없었어요.

그런데. 며칠전 충격을먹고. 결심을 했어요. 그래서 다른사이트에도 가서 알아보고

지식인 같은데 가서도 알아보고.. 그랬어요.. 그래서 걷기가 제일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쪽팔림에두 불구하고.. 밖에서 2주일동안 1시간동안 엄청나게 걸었거든요.. 빨리..

그리고.. 음식도 조절했구요.. 몸무게를 재봤더니.. 참나;; 더 불어있느거에요 -_-

사람 어이가 없어서;;;.. 여긴 미국이라.. 한국에서 파는 다이어트 식품도 못사먹거든요 ㅠ_ㅠ

그리고 어른들이 절대로 반대하세요. 그런거 먹고 죽을 수도 있다고..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식이요법이랑. 운동 밖에 없는것 같은데요;;; 좀 알려주시겠나요?

저는... 14살 남자애이구요.. 키는 165좀 넘어요... 정확힌 모르겠구. 그정도는 되요;;

그리고.. 몸무게는 자그마치...ㅠ_ㅠ 77 ...

저.. 상담해주실때요... 그냥 간단하게 무슨무슨운동하고... 적게 먹으세요..

이렇게 해주시지 마시구요. 차라리 저의 스케쥴을 짜주세요! 제발요..

전 무식해서... 그렇게 알려주시면 잘 따라하거든요 -_-;; 전 응용을 할줄을 몰라서..

저... 집에 있는 시간이 많구요;; 밖에는 잘 못나가요.. 지금 방학이라. 학원두 안댕기고

집에 오래 있구요... 밖에는 너무 덥고 쪽팔려서 못나가겠어요 -_-

제가 운동하는거 외국인들이 보면.. 저를 흉보는것같애요 -_-

저 정말.. 살 꼭 빼야겠습니다. .. 다행히도.. 전체적으로 살이 쪄서; 그렇게 살이 안쪄보이지만

옆으로서서 거울을 보면.. 여자처럼 가슴이 뽈록 튀어나온 -_- 제모습이 너무나도 싫어요;;

정말 챙피해서.. 맨날 티셔츠 한치수 큰걸로 사고 그랬었는데... 저를 좀 살려주세요;;

어떠한방법이라도.. 확실한 방법이라면 다 실천하겠어요! 단.. 돈들어가는거 빼구요 -_-

식품은 절대 안된데네요 ㅠ_ㅠ 식품하면 더 쉬울것같은데. 부탁드립니다... 저를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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