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다른 수다님처럼 신체적인 증상보다는 심리적인..안 좋은 생각들이 저를 힘들게하네요..

한동안은 심장뛰고 불안한 증상이 주를 이루었는데 지금은 심장 뛰는 증상은 제가 심하게 불안을 느끼지 않으면

없더라구요.. 저는요 자제력을 잃을까봐 그래서 제가 무슨일을 저지르면 어떻하나 이런 마음이 아주 힘듭니다..

혹시나 스스로 포기하면 어쩌나, 하지말아야 할 행동을 하면 어쩌나,,,,

이런 생각이 계속 들면, 진짜 그렇게 되는건 아닌가하는 재앙화 사고에 더 빠져버리죠...

회사원이기땜에 하루 종일 움직이고 일하고,, 시간나면 가급적 운동하려고 하고요... 그냥 멍하게 있지는 않지만

이상한 생각이 들기시작하면은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보면 불안해 지고,,, 어쩔때는 불안감이 먼저 오면

바로 이런 생각들이 들고 그럼 더 불안해지고... 생각의 악순환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증상으로 고생하시는 회원님들도 계시나 궁금하기도 합니다... 혹 그런분 계시면 어떻게 이겨내고 계신지도 궁금하구요..

생각만 바꾸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그런데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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