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월 아이와 함께하는 첨 가보는 제주도..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서리서리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까지 제주도를 한번도 가본적 없는 30대랍니다.^^*
이번에 첨으로 가보게 됐는데...
아~ 정말 떨리고.. 걱정되고...
님들처럼 잼나게 .. 기억에 오래 남는 여행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준비도 많이 한다고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숙소는 중문에 있는 스위트 호텔입니다.
중식이나 석식을 뭘로 해야할지 몰라.. 아직 정하지 못한것도 있고, 정했다 해도.. 확실히지는 않습니다.
제주도에 대해 아는게 없다보니.. 참 밥 먹는게 어렵네요.
좋은 식당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릴께요.
그리고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데.. 와이프도 저도 제주도는 첨이라 너무 많은 일정은 무리일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어디를 빼고 어디는 꼭 가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일단은 외부로 다니는 것을1순위로 두고 싶어요.
그런다음 시간이 허락하는한 천천히 둘러볼까 합니다.
그리고 성산읍쪽부터 보는 이유는 그렇게 하면 돌아오는날 한림공원이나 오설록과 같은 쉴수 있는 공간에서 구경하다가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에서입니다.
마지막날 저녁 비행기로 돌아오므로 그날 하루도 많은 시간을 구경할수 있거든요.
한번 봐주시고 조언 부탁드릴께요.^^*9월9일(일) -첫째날
12시 출발
중식-신대림식당(고등어조림)
오후-미로공원-만장굴-섭지코지-김영갑갤러리두오악
석식-
9월10일(월) - 둘째날
오전-우도
중식-우도안에서
오후-월드컵경기장-정방폭포-스토리움닥종이박물관-이중섭박물관-천지연폭포
석식-롯데나 신라호텔 뷔페
9월11일(화) - 세째날
오전 - 소리섬박물고나-테디베어박물관-퍼시픽랜드-여미지식물원-천제연폭포-지삿개
중식-
오후-용머리해안-산방산-하멜기념관-쇠속깍-외돌개-제주민속박물관
석식-
9월12일(수)-네째날
오전-한림공원-분재예술원-오설록-초코렛박물관-소인국테마파크-붉은못허프팜
중식-빅버거
오후-신비의도로-러브랜드-용연다리-용두암
대락 이렇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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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솔
형준맘 님 말씀처럼...일정은 상황봐서 한두가지씩 조정할까 합니다....저도 자리돔물회 먹어보고 싶었습니다...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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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okolade
셋째날 점심정도에 그 유명한 어진이네에서 식사 하심 좋겠어요..저도 쇠소깍에서 나온 후 어진이네 가서 자리돔물회에 고등어구이 하나 시켰는데 적당하더라구요... 아이도 잘 먹구요...식당에서 바라보는 바다모습이 끝내준답니다...아~~~ 또 가구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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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핀
31개월 아이라면 너무 바쁘시지 않을까요...형준이 같은 경우는 낮잠시간도 있었던지라 차를 타면 자고 내려서 구경하고 해서 좀 피곤해하더라구요...우선 일정을 짜놓으시구요 아이 컨디션보면서 이동하세요...
식사 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애기 없는 팀의 세배정도요? ^^ -
쌍둥이자리
감사합니다^^* 혹시 일정이 너무 빡빡하지 않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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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꽃
우도안에서 식사하시기 진짜..^^;; 그앞에 오조해녀의집에서 전복죽포장해드가시던가^^;;
그것두 괜찮을것같구요~~~일정괜찮은것같아요^^(초콜렛박물관비추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