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중음성 3기인데....... 막연히 불안하고 그러네요...
나츠
나이도 30이고....결혼한지 1년반.... 딸이 6개월입니다....ㅠㅠ왜.. 내가 이런 몹쓸병인지....ㅠㅠ..재발 전이 심한 병이라서.... 언제까지 살수있을지 ... 막연히 불안합니다..다음주 월요일 첫항암하는데...ㅠㅠ 약이 잘 안들으면 어쩌지....란 걱정도 미리하게되고...ㅠㅠ...어떤분글 봤는데..삼중음성 2기인가?....그러셨는데...워낙 독한암이라 2년동안 여기저기 전이되서 결국 돌아가셨데요..ㅠㅠ저보다 기수도 작은데....저는 더 일찍 죽을수도 있겠다....싶으니까...감도 안오고...우리딸위해 뭘 정리하고 ... 준비하고... 그래야할까.... 불쌍한 우리딸...ㅠㅠ 이런생각만 나고요......ㅜㅠ시댁에 사는데.... 앞으로 아기 돌봐주시기로 하셨는데..너무 막 다루셔서.. 그것도 걱정이에요..ㅠㅠ.....ㅠㅠ..삼중음성..... 이신분들 댓글좀 부탁드려요..살수있다고..... 오래살거라고... ㅠㅠ.... 그리 생각좀하고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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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녀
저도 삼중음성 3기지만 한번도 비관적인 생각은 안했어요 치료 잘 받고 관리하면서 더 멋지게 살려는 맘만 먹어요 아기 이쁜짓 보면서 많이 웃고 긍정적인 생각으로만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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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자리
사이즈 줄었다니 축하드려요. 나머지 기간 동안 우리 완전 관해됩시당~!
어제 감사했어요. 덕분에 매실청 먹고 30분만에 통증도 없고 편한해졌어요. 3년 된 매실액이 달지는 않고 악효가 좋았던것 같아요. -
큰뫼
저도 삼중음성 3기에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머리를 비워버리세요. 걱정하면 끝도 없고 더 스트레스만 받을뿐이니까요. 다행히 항암치료에 반응이 좋다니까 걱정보다는 기대를 가지세요. 저는 지금 항암 4차 했는데 사이즈가 1/3이 줄었어요! 님은 항암치료하면 저보다 확 줄거예요. 삼중음성환우분들중엔 항암치료중에 완전관해되신분도 많더라구요. 저도 남은 2/3을 나머지 4차동안 완전히 없애버릴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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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홀릭
그런마음 암환자였던분들이나 암이 아직남아있는분들 다 똑같을꺼예요...전 삼중음성2기...지금 1년검진 받고 집에 막 도착했어요..암이란병이 누가말했듯이 그런일이있어서 생긴병이예요...앞으로 그런일이없도록 조금만이라도 관리하시면 다시올수없겠지요..이 사이트분들은 타목시펜이란약도 꾸준히드시고 정보도 받아가지만 사이트를모르는분들...같이 항암했던 아지매들 귀찮아서 약을 안드시고 같은삼중음성이신분들중 매일술드시는분!! 스트레스 감당못해 폭식에 며칠고기로배채우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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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찬
한쪽가슴으로 사랑하기 라는 책보세요..
여자의사쌤인데 삼중음성 3기셨는데 니금 애기도 낳고 의사샘으로 잘 계신듯...^^
저도 2기인데 삼중음성 이런거 메이지 않으려구요...
지금 마지막방사 남기고 있어요...야기 이쁜짓 하는거보면 금방 잊어질꺼에요..
우리 애기 잘 키워야죠 -
하련솔
전 오늘 호르몬약 받아왔는데 어마무시한 부작용 문구보니 ..ㅜㅜ
앞으로 몇년동안 이거 먹을생각하니
심란하네요 ㅜㅜ 이거 먹어봐야 재발방지율 15프로 밖에 안된다는데
저 막항할때 옆에 2년 반 정기검진 하러 입원한 동생있었는데
그 분도 삼중음성이에요 ..2년반 검진도 통과했구요
미리 걱정하지마시고 현실만 생각하세요 -
세리
제 아는 분은 0기 이셨는데 수술후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도 안드시고 몸을 혹사 하신거 같더라구요 ㅠ
그러시다 이런 저런 스트레스때문에 전이 되고 돌아 가셨어요
기수는 상관없는거 같아요 0기 라고 만만하게 봐서도 안되고 그렇다고 기수가 높다고 해서 상심 할필요 없으세요!
오히려 기수가 더 되신분들이 맘강하게 잡숩고
오래 건강하게 지내는 분이 많으시더라구요 ㅎ
제 회사 동생 어머니는 4기말이신데 중간에 전이도 있으셨지만
10년 넘은 지금도 관리 잘하시면거 -
말근
불안한 마음은 어쩔수 없어요.내 맘에 있는거라서...삼중음성은 항암이 잘받는 다고 알고 있어요.믿음이 큰 힘을 줄수 있고요.아이를 봐주신다니 감사하네요.손주니 오죽 잘봐주실까요.물론 육아에 세대차이가 있어 눈에 안찰수 있지만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좋은 쪽으로 생각해보세요.천국과지옥은 종이 한장 차이라잖아요.치료 잘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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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별
막연하게 불안한건 다 마찬가지 아닐까요 삼중음성이여도 잘치료 받고 관리 받아 재발 안하고 사시는분도
재발해도 치료 잘받노 사시는분도 있고 기수를 떠나
치료 잘 받으면 건강해질수있어요 아이 봐서라도
약한 마음 먹지마세요 강하게 이겨내실수 있어요
이제 막 알아서 힘들고 혼란스러우실꺼예요 하나
씩 하나씩 치료 받고 관리하시면 아이랑 오랫삶
누리실수있어요 마음을 단단히 먹으세요 -
나리
님 맘을 먼저 잡으셔야 할듯하네요~
기수는 숫자에 불과하고 본인이 걸리면 100% 안걸리면 0%입니다
생존율 이런것 이제부터 보지마세요 전혀 도움 안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독한암도 사람만큼 독하진 않아요. 사람이 맘만 먹으면 더 독하다는 애기에요~
제가 나이도 한참 언니고 유방암도 먼저 경험했으니 드리는 말씀이네요~
모든일 맘먹기 달려있어요 그리고 시간은 지나갑니다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듯 일상은 돌아옵니다
그리고 암판정 이전보다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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