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는 5월초에 다섯 가족들이 함께 여행을 갑니다.(어른 10명, 3살~초등생 아이들 6명)
남편 친구들 모임에서 가는건데요. 일행이 많아서 이레저레 힘겹네요. ^^;
첫째날 오전에 일행중 일부가 도착하구요, 나머지 일행은 둘째날 저녁 늦게 도착합니다.
귀경은 네째날 저녁 8시에 같이 가구요.
첫째날 숙소는 표선해수욕장 근처의 해비치 리조트에 묵을 거구요. 둘째, 셋째날 숙소는 서귀포쪽에
있는 귤림성에서 묵을 겁니다.
일행이 나누어져서 오다 보니 뒷날 오는 일행들을 위하여 주요 볼거리는 3일째, 4일째로 잡았답니다.
1일(오전 11시 30분 도착) : 용두암 - 점심(삼성혈해물탕 or 삼대국수) - 절물자연휴양림 - 산굼부리 - 숙소(해비치)
2일 : 남원큰엉해안경승지 -쇠소깍(테우) -516도로. 성미가든 -1117산록도로 거처 -프시케월드 -1100도로(1100고지
휴게소) -숙소(귤림성)
3일 : 주상절리 -퍼시픽랜드-테디베어뮤지엄-점심(쉬는팡가든)-용머리해안-협재해수욕장-한림공원-하귀~애월
해안도로 -숙소(귤림성)
4일 : 외돌개 - 섭지코지or 성산일출봉 - 점심(오조해녀의집) - 우도 - 비자림로 - 동부관광도로 -저녁(제주시내)
-귀경

대략 지도상으로 동선을 생각하면서 짠건데요. 무리가 있는 부분이 있거나, 아님 여기보다 꼭 들러야 할 곳이 있는지 좀
봐주세요.
참, 한가지 더요. 3일째 일정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돌아올때 어느 도로를 통해서 와야 하나요? 갔던 길로 다시 돌아와야 하는
건가요?(시간상, 그리고 볼거리상 어느길로 해서 돌아와야 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답안 제출해 놓고 채점을 기다리는 맘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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