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2월 중순에 2주정도 태국에 갈 예정입니다. 태국은 처음이고 하고 싶은 건 많아서 잡다구리한 질문이 있어용.
혼자라서 쬐끔 불안하니까 답변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1. 치앙마이로 가는 야간기차 침대칸에서요, 사진을 보니까 유럽열차의 침대칸처럼 생기지 않고 복도식으로 되어 있던데, 도난사고 날 위험은 없나요? 혹 기차안을 구경하거나 화장실 가거나 잠자는 중에 배낭이나 물건들을 도난당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혼자라서 배낭 봐줄 사람도 없잖아요. 마음 든든한 도난방지 요령 좀 살짜쿵~알려주심 감사하겠슴당.2. 빠이에서 트래킹을 하고 싶은데요, 빠이에 좋은 트래킹 여행사 아시면 소개좀 부탁드려요. 혹은 치앙마이와 비교해서 빠이의 트래킹에 대해 정보를 주셔도 감사하구요. 저 산 정말 못타는데, 트래킹 얼마나 힘든가요? 괜히 따라 나섰다가 다른 분들 짐되는건 싫어서요. 많이 걷는건 잘 하는데, 산타는 거라면 윽.3. 코사멧이나 코창 중에 한 곳에 꼭 가고 싶은데요, 둘 중 사람이 좀 덜 많은 곳은 어딜까요? 그리고 스노쿨링하기엔 어디가 더 좋은지 궁금해요.4. 아참, 빠이에서 스쿠터 빌려서 타고 싶은데요, 면허없어도 되나요? 그리고 타본 적이 없는데 탈 수 있을까요?5. 어휴~ 질문이 많아 죄송해요. 마지막임당.
한국에 돌아오는 뱅기가 아침 6시 30분 출발인데요, 그 2시간 전에 공항에 있으려면 아예 전날 밤에 공항에 도착해서 새벽을 보내는게 좋겠죠? 제가 공항라운지 이용카드(영어 이름이 길어서 패....무슨 패슨뎅...) 있는데요, 그 새벽동안 공항라운지 이용가능할까요? 아님 면세점이라도 이용가능한지 알고 싶어요. 질문이 많고 잡다해서 좀 그렇지만 답변을 주신다면.....꼭 복 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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