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해도 건강해지지 않는이유?
해샘찬
채식을해도 피부트러블이 반복되거나 몸이 피곤하고 눈도 자주 충혈되는등
몸상태가 정상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채식은 수년전부터 시작했으며인스턴트 술담배등 안좋은것들을 끓은지도 벌써 수년째입니다.)
물론 건강검진을 하면 수치상에는 다 정상으로 나오는데
지루성피부염이나 여드름같은것들도 반복되고
어떤날은 급피로해져서 만사가 귀찮아지고....그렇습니다...
그래서 현미채식에 소식이나 생활단식같은것을 추가로 해봐도(최소 서너개월) 그다지 도움은 안되고
살만 쭉 빠지는것 같아서 그만두기도 했습니다...특히나 현미의 경우 꼽꼽씹어먹어도 먹고나면
소화도 잘안되고 속도 쓰린것 같고요....그냥 100%현미밥은 몸에 안맞나 다시 잡곡밥으로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8체질이란것을 알게되어서 책을 읽어보았는데 여러가지 조건들이 왠지 제 몸상태와 맞는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현미채식을 그만두고 금양체질식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튼 제 몸상태에 뭐가 도움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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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저랑 너무 똑같아요! 저는 생현미먹다가 두드러기나서 관뒀다가 미련을 버리지못해 볶은 현미를 먹었는데 그래도 간지러움 ㅠㅠㅠ 현미가 좋다고 그래서 계속 집착하고.. 백미는 독이고...근데 몸은 안좋게 되고 ㅠㅠ 아 정말 어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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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린
댓글이 떳길래 오랜만에 방문해보았습니다.......답변감사드립니다.........
저의 경우 현재 8체질감별을 받고 체질식을 진행중인데 말씀하신 현미 찹쌀 땅콩등은 체질식에서도
해로운음식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체질식 본격적으로시작한지 아직 얼마안되기에 좀 더 진행해볼 예정입니다...........감사합니다... -
그림자
너무 늦은 답글이지만 제가 지루성 피부염으로 고통을 받는중이라 글을 남깁니다.
제가 한의원을 다니는데요 현미와 찹쌀을 먹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간지러움을 더 유발하는 곡류라고 하더라구요
지루성 피부염이 먹지 말아야할 곡류와 채소는 현미 찹쌀 죽순 고사리 도토리 입니다. 참. 땅콩도요 -
꽃
피부문제는 쓰시는 화장품과 세안제 그리고 옷 세탁할 때 쓰는 세제에서 문제가 생길수도 있답니다. 제 남친씨도 채식을 몇년 했다는데 피부가 안좋더라구요. 특히 팔과 등에 여드름 같은 것들이 많이 생기던데 생활하는걸 잘 지켜봤더니 옷을 세탁할 때 충분히 헹구지 않아서 세탁 잔여물 때문에 그런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헹굼 횟수를 늘렸더니 팔과 등에 여드름들은 자취를 싹 감췄구요. 피부도 유기농 화장품 (화학성분 0%)로 바꿨더니 말끔해졌구요. 샴푸나 린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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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원
최근에 면역혁명이라는 책을 읽었는데요...좋은 음식습관도 정말 중요하지만..정신적인 건강도 그 이상으로 중요하잖아요...일이나 다른일로 몸이 너무 무리하고 있지 않은지..아니면 그 반대는 아닌지 살펴보는게 먼저일거 같아요... 웃음요법도 괜찮을거 같은데요...난치병을 앓던분이 코메디 영화 잔뜩 빌려다 놓고 열심히 웃었더니 건강이 개선됬다는..^-^ 거짓말같지만 진짜래요.. 아...그리고 다른 약 복용하고 계신거 있나요? 일반적인 항생제나 기타 약품을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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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랩퍼
어쩜, 고생 너무 많으시겠어요. 가공식품도 안 드시는데 몸이 그렇게 안 좋으시다니요.
비건채식 하는 것 맞으시죠? 채식하는 의사분이나 한의사분을 만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청력
오... 이유가 뭘까요? 저도 현미는 너무나 소화가 되지 않아서 먹다가 결국 그냥 잡곡밥을 먹습니다. 현미, 흑미, 보리는 정말정말 저와는 맞지 않더라구요. 아침으로 현미밥먹고 속이 너무 더부룩해서 하루종일 굶었는데도 미식거려서 구토를 했는데 그 밥 알갱이가 그대로 나온 것을 보고 더이상 억지로 현미먹지 않기로 했습니다. 저는 원체 어려서부터 소화력이 딸려서 그냥 흰밥도 좋아하고 그래서 흰밥먹을때도 많거든요. 그래도 채식하고 안하고 차이는 아주 분명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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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현미가 소화가 안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이런말하면 돌맞을소리지만, 8체질에서는 채식보다 육식을 권하는 체질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사람의 지문이 다르듯이 사람들 각각의체질은 모두 다를수있고, 특이체질도 있고 예외도 있을수있습니다.
님의 몸이 건강을 염려할정도라면 엄격한 채식주의 에서 약간의 융통성을갖고,
다른 음식을 조금씩 시도해서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화가 잘 되는부드러운 흰살생선같은것부터 시도해보세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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