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내일 오후라 그 후에 쪽지드릴께요.

그렇군요 저희언니도 다발성에 사이즈도 너무커서 기대만큼 잘 안주나보네요 목위까지 전이된상태라 항상 불안불안해요 1차후 머리 빠지면서 우울증도 심해지고 자꾸 우는모습보니 넘 맘아프고 힘드네요 본인은 얼마나 두렵고 힘들까 생각하며 버티고있네요 3기말이라는 안좋은 병기때문에 자꾸 힘이 빠지는거같아요 님님 말씀대로 우리 잘 버텨내보자구요 잘 될거라 믿어요~^ 아 글구 면담 하시구 내용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저휘담당샘은 그닥 자세한 말씀을 안해주는 편이라 항상 궁

암의 특성에 따라도 다른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는 양쪽에 다른 특성의 암이 있고..사이즈도 큰편이시라 그런것 같아요. 심란한 마음 감출 순 없지만 인정할 건 인정하면서 우리 잘 버텨내봐요. 옆에서 지켜보는 우리도 힘든데 당사자들은 더하겠죠..

가족면담도 하나요 서울대는 그런거 없던데 혹시 어는병원이신지 ,, 저희언니도 3기말 선항암 2차끝냈구 3차 때 초음파 보거든요 아직 사이즈가 줄지않아 너무걱정인대 안줄면 예후가 마니 안조은거라니 너무 심란하네요

네. 가슴아프지만 현실은 현실이니깐 받아들여야겟죠.
근데 아직은 그게 잘안되네요ㅠ..한마디한마디에 철렁철렁하니..그래도ㅈ힘내야겠어요

네..정말 병원은 최악의 상황까지도 생각해서 말하는게 맞는거 맞는가봐요..조금의 희망적 여지보단 현실적으로 얘기해주니 슬프고 섭섭하고 그러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