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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에서 안장을 더 앞으로 당겨야 적절한 안장위치가 되는데(최적의 효율적인 페달링을 위한)
더 당길수 없으면 일자형 안장봉이 필요하겠습니다.
안장봉 변경전 핸들바 거리가 맞았었다면 안장위치 변경분만큼 스템을 연장해야 되겠습니다.

일자형을 사용하든 싯백 싯포스트를 사용하든 안장의 절대적 위치가 변하지 않는다면 스템은 변화시키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싯백을 사용하든 일자형을 사용하든 최적의 안장 위치의 절대적 위치는 변함이 없습니다.

현재 싯백 싯포스트를 사용할 때 안장이 얼마나 당겨지는지를 확인해보시고... 현재 옵셋이 25mm인 싯백 싯포스트를 사용한다고 가정할 때... 지금 안장 레일이 15mm만큼 앞으로 당겨져 있다면 10mm 옵셋의 싯백 싯포스트가 가장

음 그렇다면 스템의 길이는 따로 변경되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일자형 싯포스트나 싯백 싯포스트나 안장의 실제 위치는 동일해야 합니다. 이는 어차피 최적의 페달링 위치는 똑같기 때문이죠. 일자형 혹은 싯백 싯포스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효율적인 페달링을 위한 최적의 안장 위치를 결정할 때... 안장이 너무 뒤로 빠지는 위치가 되면 싯백으로 해야 하고... 반면에 안정이 너무 앞으로 나오게 되면 일자형으로 하는 것이 맞습니다.

현재 안장 위치가 너무 앞쪽으로 빠져 있다면 안전을 위해 일자형으로 바꾸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싯백상태에서 피팅이 맞았다면 제로옵으로 바꾸면 스템도 살짝 늘려주는게 맞죠..
안장위치 조절도 가능한데 제로옵 싯포가 기본적으로 안장위치가 조금 앞이예요.
제일 중요한건 계산식이 아니라 본인 몸에 맞는 피팅이죠.. ㅎ
싯포스트 바꾸고 그냥 한번 타보시고 탑튜브가 짧게 느껴지면 스템 긴걸로 바꾸시는게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