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일단 간단히 제 소개 먼저 하겠습니다.
나이는 26살이고 올해 3월에 동갑내기인 제 이쁜 와이프랑
결혼식을 올린 한 청년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결혼 이후 처음 와이프랑 여행 겸
멀리 살고 계시고, 매일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 뵙지 못한
장인어른과 장수다님을 모시고
12월 중순에서 말일 쯤에 여행을 한번 갈까 생각합니다.
학교 졸업 이후 바로 결혼하고 첫 직장을 다니는냐고,안정적인 직장을 잡기 위해
정신 없이 살다 보니 벌써 일년 가까이 지나가네요.
현재 맞벌이 하고 있는 시점에서
여행 한번 제대로 데리고 다니지 못해서 많이 미안하네요.
제 처갓집은 경기도 이천입니다.
전 충북에 살고 있는데 이천에 올라가서
장인어른과 장수다님을 모시고
서해쪽이나 그쪽 방면 가까운 곳이더라도
여행 겸 멋진 남편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네요.
동해 쪽이나 강원도 쪽은 연애시절
많이 다녔고, 어른들 모시고 가는거다 보니
서해쪽이나 경기도 이천에서 그리 멀지 않은 쪽으로
괜찮은 곳이나 갈만한 곳 알고 계신다면 추천 좀 해주세요.
벌써 12월 달 이네요 다들 한해 마무리 슬슬 잘 준비하시고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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