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8월 둘째주 3박 4일 코스입니다. 여자 혼자 뚜벅이 입니다.
첫날:
1시 제주 공항 도착, 3시까지산방산 근처의 숙소로 이동 - 바로 10코스 (작년에 한번 걸은 곳인데, 참 좋아서 이번에 또 도전합니다. 물 때가 안 맞아 용머리 해안을 못봐서 이번엔 꼭 !!). 송악산 일몰도 좋아서 다시 느끼고 싶고, 화순해수욕장 넘어에 작은 모래해안에서 다시 조개도 캐보고 싶고 , 여러모로 매력이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숙소: 산방산 근처

둘째 날: 산방산 가까이 이곳 저곳을 대중교통으로 다녀 볼 생각(오설록, 이시돌목장, 고산리 선사 유적지 및 수월봉, 포도호텔 및 방주교회)
숙소; 첫날과 동일한 산방산 근처

세째날: 한라산 등반을 성판악-관음사 코스, 백록담으로 할지, 아님 영실오름-돈내코 중 고민
숙소 : 제주시
네째날: 아침 비행기
(질문) 만약 영실-돈내코 코스를 한 후 돈내코 게곡이나 사려니 숲 일정 하루에 가능할까요?

**저는 작년 여름에도 제주를 다녀왔는데 정말 너무 햇볕이 강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한라산과 내륙쪽으로 코스를 잡으려하는데 고민과 함꼐 자꾸 수정을 하게 됩니다. 주로 새벽에 일어나서 오전까지 돌고 숙소로 들어와서 쉬다가 해질무렵 다시 도보를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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