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마지막날 아침만 해 먹었습니다.
아낄라구 치면 관광을 못합니다. 저녁먹을 시간에 숙소에 들어가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그시간까지 못 들어갈 수 도 있습니다.
아침..정도는 해 먹을만 합니다. 아침은 먹으러 나가는것도 힘들거든요.
전 그냥 리조트 조식을 먹었지만요.
마지막 식은 카레랑 (가져간거랑 리조트꺼랑 두배차이네요) 된장소스를 가져가서 밥 해먹었습니다.

전 보통 어디든놀러가면 아침은 라면에 밥 또는 콩나물국에 간단하게 밥을 먹고 나섭니다.
어차피 놀러다니면서 주전부리도 많이 하고 점심도 시간맞춰서 먹게 되거든여 ㅎㅎ
아이들용 밑반찬 조금 가져가시셔 간단히 드시는게 최고인거 같더라구여..

저는 아침은 햇반에 통조림(장조림, 참치) , 볶음김치 사다가 해결했어요 ㅎㅎ

저희도 아직 여행전인데 4살된 쌍둥이가 있어서 아침일찍 사먹기는 힘들거같고... 간단하게 장봐서 아침은 해먹고 점심, 저녁은 맛난거 사먹을까해요... 아침한끼정도는 해먹어도 큰부담없고 경비도 절약되고 좋을듯한데요? ^^

친정엄마 잘~ 설득하셔서 이왕 놀러왔으니 편하게 쉬다가자고 말씀해보세요
여자들 맨날 하는일인데 놀러가서까지....

저희는 용이식당에서 포장해서 숙소에서 해먹었습니다.
물론 식사와 설겆이는 남편몫이죠^^
저두 그렇게 했구요~~~~

저도 담달에 가는데요..여행가서까지 밥하고 설거지하기 싫어 안할려고 해요..걍 다 사먹을려구요..

음 아침 같은 경우는 이른시간에 식당 같은데 가서 먹기도 뭐해서 아침 해먹은적 있는데
이마트에서 반조리 식품으로 부대찌개나 해물탕 같은거 하나 사공 애들때문에 3분사이트 하나랑
김치 조금 사서 해결하니 편하던데요 와이프대신 설겆이는 제가했지만...
음 여행가서 애 두명에...밥하고 설겆이까지 조금 부담스러우시면
한솥 도시락 음식점에서 도시락 세트 구매해서 드셔도 괜찮을듯...

그래도 이것도 저것도 아니시라면...친정어머니라 하시니...우겨보심이 어

아침은 리조트에서 조식 제공이 되는지 알아보시고...
아니면 간단하게 아침은 해드실수있는거 장봐서 갖고 들어가시면 되겠네요~점심이나 저녁은 맛난거 사먹고 다녀도 좋을거 같은데요~
친정엄마가 비용 아끼시려고 그러시는거 같네요~원래엄마들은 다 그러시거든요~^^
우겨도.. 미워하지 않으실거에요~~~ 우기세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