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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역 : 상해여행예정시기 : 2월8일~11일 (3박4일)질문내용 : 여행 예상 일정을 짜 봤습니다. 인원은 6명 입니다.
상해는 제작년에 다녀와서 잘 알고는 있지만, 아는것만 알지 모르는것도 엄청 많습니다.
허접한 일정이지만 한번 봐주시고, 추천할만한곳 또는 꼭 먹어봐야될만한것 좀 알려주세요.
금요일 김포공항에서 저녁 7시 출발입니다. 상해 현지 시간 저녁 8시면 도착을 합니다.
호텔 이동하고 짐 정리하고 저녁 겸 술을 먹으러 가려합니다.
와이탄 번드 쪽에서 먹을 생각입니다. 뉴하이츠는 가본곳이고 테라스에서 야경보는것도 좋았기에 다시 갈까 생각중입니다. 요즘은 바 루즈에 많이들 가시는것 같은데요... 어디를 가는것이 좋을지 추천 좀 해주세요.
강바람이 추워 테라스 앉아 먹진 못하겠지만 어딜갈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참고로 20살, 17살 두명의 사내아이가 같이 갑니다. 애들은 식사 어른은 술 !!토요일 오전에 2층 버스 타고 시내 한바퀴 돌까 생각중입니다. 와이탄, 푸동의 야경이 좋긴하지만 낮에 한바퀴 돌면서 구경하는것도 좋으니깐요.
오후에는 타이캉루, 신천지에서 식사 하면서 좀 여유있게 시간을 보낼 생각입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음력 마지막날이니 여기저기서 폭죽을 터뜨릴텐데요.... 어디서 보는것이 좋을까요??
제작년 음력설에도 상해를 갔었는데 그땐 암것도 모르고 그냥 호텔주변 골목에서 잠깐 보다가 호텔방에서 맥주 먹고 잤습니다 ㅠㅜ
토요일 밤 늦게 까지 술먹고 놀고 일요일 좀 한가하게 이동을 할 생각입니다.
상하이과기관 지하에서 명함지갑, 키홀더 등 자잘한거 몇개 살까 하는데요... 설 연휴인지라 영업을 하지 않을것 같은데
금요일, 토요일에 다녀와야될까요??
동방명주, swfc,진마오...야경을 보러 한군데를 올라갈 생각입니다.
진마오에서 동방명주를 보는것이 좋을거 같아 진마오에서 야경을 보려합니다.
다만, 푸동에서 낮에 가볼만한곳이나, 다른 추천지좀 알려주세요.
저녁에는 상해에서 마지막 밤이니 맥주 마시러 갈 생각입니다.

월요일 마지막날은 15시 비행기니 느즈막히 일어나 체크아웃하고 마지막 식사를 할 생각입니다.

어느정도의 동선은 세웠지만 여길갈까 저길갈까망설여 지네요.

추천 장소나 꼭 가봐야될 곳 좀 부탁드립니다.

허접한 일정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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