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설에 오사카 여행관련 질문드려요
봄나
한참 후쿠오카로 여행계획 세웠다가 무산되었어요ㅠㅠ
나름 많이 알고 가려고 하다보니 계획만 세우고
비행기표며 호텔이며 알아보기만했지
실제적으로 예악을하거나 돈을 지불한적이 없어서그런가봐요
그래서 이번에는 과감하게 비행기표부터 질러보자!!하고
항공표알아봤는데 이미 저가 항공은 다 나간 상태고. .
(예약사이트에 대기라고 뜬건 가망없는거죠?)
대한항공 그나마 싸게 예약했습니다.
근데 내년 설이 18일부터 22일까지던데
18일날 저녁 7시뱅기로 출발하고 21일 오젼 11시에
오사카에서 출발하거든요.ㅠㅠ
너무 돈낭비일까요??
명절이기도하고 이번연휴가 대박 길기도 하고
표가 그것밖에 없기도하고
이거라도 감지덕지하고 다녀오고싶은데. .
너무 무모한짓인가 싶어서요ㅠㅠ
첫날엔 도착하자마자 자러 들어가야할거 같은데
공항근처에 숙소를 잡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다음날 교토관광을 위해 근처로 가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제가 후쿠오카 관련해서 질문을 올릴때마다 도움주신분들이 많으셨는데. . 너무 감사하고 죄송해요 ㅡ
저에겐 수다닷컴 회원님들께서 올려주시는 글들이 서점에서
판매되는 책보다 더더더더 큰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수다닷컴 회원님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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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솔길
저도 대한항공 시간보다가 막날은 이스타편도로했어요~3일간열심히다니시면되지않을까요?사실직장인들은이틀만시간나도신나잖아요~^^
시내들어가서 가볍게한잔하고주무시고 담날일찍시작하면좋을거같아요~ -
해가빛
첫날과 마지막날은 거의 시간 없다 보면 되구요... 숙소는 난바쪽 추천합니다 도톤보리 근처니까 첫날 숙소에 짐풀고 도톤보리 돌면서 구경도 하시고 동키호테 가서 이것저것 사보시기도 하시구요 공항 근처는 비추에요.. 어차피 오사카 시내랑 교토 왔다갔다 하는 그 교통비만 해도.... 공항 근처라고 딱히 뭐 볼게 있는것도 아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