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당뇨가 있다는건, 혈당이 200이상이란 거죠... 그럼 당연히 면역력은 떨어지구요. 부스럼 잘나고,,,, 그런데, 당뇨이지만, 치료[치료라는 말은 싫어하지만, 관리]를 하는 경우, 정상인과 다를게 없습니다....

핏속에 당분이 많은것 만으로 면역력은 떨어집니다... 정상인에게 백설탕 먹고 검사한 결과 백혈구 기능이 매우 떨어졌던게 기억나네요.....

제 생각에도... 면역력이 약해져서 감기에 쉽게 걸리고 잘 안떨어지긴 합니다.
하지만... 하늘님임님 말씀대로 관리를 잘하시는 분들은 자신의 건강에 더 예민해지기 때문에...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길 줄 알게 되고... 그만큼 질병을 예방하거나 초기에 치료하게 되더라구요.

분명히 면역력은 약해지겠지만...
지속적인 운동으로 면역력 및 자주 건강을 확인하므로...
면역력은 떨어져도 잔병에 자주 고생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몸속에서 면역세포라면 백혈구 대식세포 T세포 B세포 NK세포 등을 말한다고 합니다.
당뇨인의 경우는 1형처럼 인슐린 공급부족, 혹은 2형처럼 인슐린 저항성이 심하면
세포나 조직에 영양공급이 원할치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면역세포에도 영양공급이 잘 안됩니다.
결국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겠죠?
또한 혈당이 높아지면 혈액속에 당화헤모글로빈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혈액을 탁하게 하여 순환에도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면

당뇨라서 면역력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당뇨인데, 혈당을 정상에 맞추는 치료를 안하거나, 관리가 안될때입니다........ 현재 60세 이상 당뇨경력 40년 이상인분도 정상인보다 더 건강한 분들이 있습니다... 참 놀라울 뿐입니다.. 20년전에는 지금처럼 좋은 인슐린도 없었고, 당뇨에 대한 이해도 없었고, 지금처럼 맞춤처방이 가능한 당뇨약도 없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