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넘
가슴이 아픕니다
깨알같지않은 깨알상황이란 표현을 하며 의연한척이라도 하고픈데~~~

다들 행복하시길~~~...

전 6개월때부터 걍 벗구 당겨요. 모자나 가발 너무 오래 쓰고 있어도 좋지 않다구 하더라구요. 모근도 약해지고 나오고 있는 애들까지 영향을 준다구 해서 바로 벗어버렸어요. 저두 정수리 부분 휑해요. 머~ 전에도 숱이 워낙 없었던지라... 남이 보든말든 걍 벗고 다닌답니다. 벗고나니 왠지 애들이 좀 튼실하게 자라는것 같기도 하네요. 왠만하믄 가발 벗구 당기시는게 어떠실지요~ 남들은 크게 신경쓰지도 않더라구요~^^

저도 항암끝나고 한달 20일만에 머리 나왓어요 그래서인지 좀 더디긴하는데 많이 자랐어요 넘 걱정마셔요

수술후 9개월이나 지났는데도
머리가 훤하신거에요?
안그래도
전 한달보름인데
머리가 안나서 고민이 말로할수없는데~~~

어쪄죠?

한번더 밀어보심이,,
전 마지막에 한 번 더 미니까 잘 자라는 듯 했어여,,
그리고 헝암끝나고 가발 안쓰고 나갈때 모자만 잠깐씩 썻어요,,
아무래도 안쓰는게 더 좋울꺼같아서여,,,한 3개월되니꺼 짧은 스포츠머리정도 되서 여전시 같았다는~~ㅋㅋ
3개월이면 괜찮아져요~
저 아시는분도 모자 집에서랑 밖에서랑 계속 쓰고 계셨는데
더디 자라시더라구여,,
모자가발을 벗어보세요~~

저아시는분은 숏커트로 자신있게다니세요 한달만 더기다려보세요 하루하루가 다르잖아요

건강하기만 하다면 머리가 뭔 문제겠냐 하면서도 여자라 어쩔수 없네요

모자나 가발 너무 오래 써도 탈모 있지않나요?
정수리나 앞머리는 부분가발 착용해 보시는것도 좋을듯 한데요

한 2개월 정도면 가발 벗어도 되겠네요.
저는 짦아도 벗고 다녔어요..봄에(3월)
님께서도 3월부터 벗고 다니셔도 될것 같네요.
화장을 좀 진하게 하고 벗고 다니니까 세련미가 있다고들 했어요
미장원에 가셔서 조금씩 예쁘게 다듬으세요 그럼 깔끔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