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아프기전에도 꿈을 엄청나게 많이 꿨죠. 대부분 개꿈이었구요.
그리고 전 양약을 먹지 않고 한약을 먹는데.. 그걸 먹어도 꿈이 좀 달라지더라구여..
좋은 꿈은 안꿔지구요... 그냥 조금 불편한꿈이요.
악몽을 꿀때도 있구요.
대부분 기억은 안나는데... 가끔 조금씩 일부분이 기억날때도 있죠.
전 칼에 찔리는 꿈을 꾼적도 있는데 정말 칼에 찔리는것 같았어죠..
엄청 아팠죠. 꿈에서 깨어나서도 그 통증이 가시질 않는것 같았죠.
다들 그런것같으니 걱정마세요

다들 감사합니다.
그런데, 꿈에서 그런 감각적인느낌까지 실제처럼 느낀다는게 넘 신기해서요..
그런경우도 많으신가요?

저도 매일 꿈꿉니다. 그러다 보니 꿈꾸는 것도 힘들어지더라고요. 어떤때는 꿈속에서 엄청 용을 쓰니까요. 암튼 꿈이 없는 숙면이 정말 그리운데...
사랑수다님 말대로 평소의 우울, 불안감이 자면서도 계속 릴랙스를 못하고 긴장감을 만들어 편안히 잠을 못자는 거 같아요. 저도 자기전에 리보트릴과 아티반을 먹는데요. 약먹으면 밤사이에는 그런대로 편안히 자는데 새벽녁에 꿈을 꾸지요. 차차 증상이 좋아지면 수면질도 나아지리라 기대하고 있어요. 전

저는 꿈도 일일연속극으로 꿈을 꿉니다..
오늘 못다꾼꿈을 내일또 이어서 꿈을 꿈니다
이 스토리라면 영화를 만들어도 대박날 스토리.ㅋㅋ
넘 걱정마시고 꿈은 꿈일뿐이니까....얼릉 잊어버리시고
혹시 침을 흘리고 주무신다면 정말 잘 주무시는겁니다.ㅋㅋ

대부분 시간이 해결하는 경우가 많을거 같습니다. 저는 거의 꿈은 꾸지 않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꿈을 많이 꾼거 같은데 공황이후에는 오히려 더 줄어든거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른경우 가 많지만 정신을 육체가 감당하지 못할때 이탈의 꿈을 꾸는데, 두가지 경우가 있을거에요.. 새로운 리듬으로 생각을 깊이 할 경우하고, 몸이 피곤한 경우 저는 두번째 경우가 많았는데. 그경우 몸을 휴식을 취해주면 되었습니다. 호히려 공황장애 후에는 잠들지 못하는 경우가

꿈은 대체적으로 심리상태를 반영하는게 확실한것 같습니다.
저도 대략 5개월동안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꿈을 꾸는데요...
님처럼 새벽에 일어나 심장이 크게 뛸만큼 끔찍한 악몽을 꾸기도 하는데요...
결론적으로 불안하지않고 편한 마음상태에서의 잠은 숙면으로 이어지고 숙면은 곧 꿈을 꾸지않는 깊은잠인데..
불안을 최대한 적게 받으시려고 노력하는길 밖에없어보이네요...
여기 계신분포함 공황이전의 아무렇지도 않을때도 꿈은 누구나 꾸는것이니 너무 괴로워하지

저두 꿈 너무 많이 꿔요, 잠을 자도 잔거 같지 않고 꿈안꾸고 깊이 잠들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꿈때문에 그러시는군요. 저는 거꾸로 꿈을 한동안 꾸지 않고 일어날때까지 한번도 안깨고 잤었는데요
신경정신과 선생님께 물으니 꿈을 꾸는것이 정상이라고 하던데요... 자는데로 주기가 있어서 얕은잠 깊은잠 얕은잠
주기가 있어서 꿈을꾸지 않는것이 문제가 있는거 라고 하시더군요.. 건강장수님은 정상이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