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도 설사가 제일 걱정이예요
계속되는 항생제와 콧줄식사.....가 원인이라고 생각되지만,
지금 쓰러지신 날로부터 68일째.
2번의 수술과 3번의 고비 동안 금식한 때를 제외하곤(심지어 금식기간조차....)
68일 내내 하루 7-10회 지독한 설사. 거의 물에 가까울 때도 많고,
심할 땐 기침만 쿨럭 해도 설사.......
뉴케어부터 메디웰까지 식사를 여러차례 바꿔봐도, 지사제를 투약해도, 유산균을 처방해도....
백약이 무효인 상태입니다.
3주 전

그니깐요 ㅠㅠ대학병원에 있을땐 그래도 알아서 검사해주던데, 휴~~~~~ ㅠㅠ
정말 안타까워요..뭔가 제대로 섭취도 못하는데 하모닐란만먹고 약먹으니 안타까워요..
약 그렇게 많이 먹으면 속도쓰리고 아플텐데..ㅠㅠ
누워서 말도못하니~ 아빠가 체했는지.. 속은 괜찮은지~ 그런게 젤 걱정이에요 ㅠㅠ

저희 어머니도 콧줄로 삭사허사는데 요사이 허루 4번 설사하시네요. 재활병원서 약 쓴다는데..답답합니다.

저희아버지는 뱃줄하셨어용.. 더 준것도 없는데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ㅠ 병원에선 검사같은건 안하고 일단 지사제 주고~ 좀 지켜보자네요. 뭔가 약이 안맞는거 같아요.. 약 바꾸고나서부터 저러시는거 같다고 하시거든요 엄마는..ㅠ

저희 아빠도 한달내내 하루에 7~10회씩 설사해서 정말 피골이 상접했는데 오랜 항생제 복용으로 장점막이 녹아 내린거라고.. 하여튼 열까지 나서 재활병원에서 일반병원으로 옮겨 이것저것 검사하고 증세에 맞는 항생제 복용하고 거의 일주일만에 나으셨어요. 콧줄식사 때문에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바꿨었는데 그게 아니었더라구요.. 지금은 나아지셔서 일반변보시구요 코줄이랑 입으로 식사 병행하시면서 많이 좋아지셨어요. 그리고 전 유산균제 따로 사다 드렸어요.

식사는 원래 먹던거 하모닐란 그거 먹고있어요. 일단 지켜보자는데 어제보단 나은데 물변 보신다네요 ㅠㅠ휴..

식사는 어떻게 하세요??? 저의 엄마도 병원 옮기신후 식사를 바꾸시면서 설사를 계속하셔서 다시 예전걸로 바꾸셨어요...바꾸는데 시간이 걸려서 식사를 조금씩 나눠서 드시도록하니까 좀 나은것도 같구요...설사를 어느정도 심하게하시는지...재활병원은 주치의가 있으니까 말해줄텐데요...올리신 글처럼 심하다면 병원에서 뭔가 조치를 취해야하지 않냐고 간호사,의사에게 말씀하세요 그게 더 빠를즛 싶네요...언능 호전되셔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