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많은 위로 감사드립니다~.
119 실려가면서 포도당 맞으시더니, 중간에 깨어나셨어요
병원에서도 인슐린 맞는 양을 좀 줄이라고. 26만 맞으라고 하시네요 아침/저녁으로요.

이번 일로 엄마가 더 놀래셔서
오히려 엄마가 환자가 되었답니다.

눈을 못마주치면서 소리를 지르시던 아버지 모습이 자꾸 눈에 선해서 3시간에 한번씩
아버지한테 전화하고 있어요,,ㅡㅡ

식사도 그렇고,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네요 당뇨병은..ㅠㅠ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넘 두려워 마시고 힘내세요

아직은 당뇨인 중에서 우리사이트 회원이신 분보다 아니신 분이 월등히 많아서겠죠.

음.. 무서운 일이군요. 이사이트에서는 보편적인 사실도 모르는사람들이 많군요.

평소 혈당과 혈당관리..식이요법.운동요법.약물.인슐린요법을 맞게 하고 계셨는지 모르겠네요..
쓰러지실 정도면 혈당관리가 제대로 안되셨을것 같은데..

당뇨는 술.담배는 물론 식이와운동..약물요법 세가지가 맞아야 정상 혈당을 유지하실수가 있습니다.
당뇨공부나 병원에서 당뇨 교육등을 제대로 받으시고 관리 잘 하시면 이런 일은 없으실 겁니다.

에구구 저혈당 같네요...
집에서 대처방안을 항상 준비하고 알고 있어야합니다.
저혈당이 왔을때는 당분을 섭취하면 됩니다....
앞으로 공부 좀 많이 하셔서 가족간에 정보 교류해주세요...

에고고,,놀라셨겠어여,,힘내시고여,,빠른 쾌유 빕니다,,

놀라셨겠어요.
저혈당 쇼크일 가능성이 높네요.
평소에 당뇨에 대하여 공부를 좀 해 두셔야 하겠습니다.

많이 놀라셨겠네요.
빨리 의식을 차리셔서 다행이시구요.
가족분들이 더 많이 신경을 쓰셔야겠네요.
아자아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