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양수로 추정되는 액체가...
진주
안녕하세요, 저희 와이프는 임신 19주차 되는 산모입니다.
어제 일을 하는데, 다리를 타고 액체가 주르륵 흘렀다고 어제 저녁에 얘기 하더라고요.
전 양수가 흐른거 아니야? 깜짝 놀랐는데, 그때 조금 한번 흐르고 나서 안그런다고
괜찮다고 자꾸 그러네요...
병원을 가보라고 해도 요즘 몸이 조금 무거워져서 그런지 움직일 생각도 안하고요...
내일 같이 병원에 가보려고 하는데,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 선배산수다님들 답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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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이런...오늘 가라고 말은 했는데 안갔다고 하던데...
내일 데로가 가야겠네요... -
해지개
심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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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암죄암
컥..다리에까지 주르륵 흐린거면 많이흐른거 같은데 빨리 병원가보라고 하세요~!
일반양수나오면 걍 팬티에 묻을정도던데 다리까지 흘렀다면...혹시 모르니 병원진료함 받아보라고 델꼬가세요 -
매1혻적
그냥 찔끔 나오는 양수는 그냥 살짝 팬티 밑 젖을정도..그니까 500원짜리 동전크기 전후로 그정도죠..
근데 주루룩 흘렀다면....반드시 검사를 해봐야할듯싶어요. 자궁입구가 열렸다는?? 그럼 심각해여..
양수는 태아가 숨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거덩요. 우리가 숨쉴때 산소가 필요하듯이..
그니까 혹시나 모르니 자궁입구가 안전한지 점검해보는게 좋아요~ -
먹딸기
세균감염될지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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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eless
그냥 팬티에 묻은 정도라면 몰라도 다리에 흐르기까지 했으면 양수가 맞는 것 같은데..
진짜 양수가 샌거라면 큰일나요... 오늘내일할게 아니라 지금 당장 손 놓고 병원가세요 -
큰모듬
안가시면 어쩐데요ㅠㅠ 언능 모시고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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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다리까지 흘렀다면 정말 병원에가보시는게 좋을듯 싶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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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어왔던
병원에 꼭~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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