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인서울 4년제 대학 올해 8월졸예입니다.
지난 하반기 어학이 제대로 준비 안된상태에서 인턴포함 약10군데 넣고 면접 2번봤었는데,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서류를 통과해도 면접을 통해실무적인 경험과 직무공부, 기업공부가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이번 방학때 토익과 직장체험이라는 단기인턴?을 하며 이번 상반기 취업준비를 위해 열심히 하고있었습니다.
제가 보훈대상자인데 우연히 정유회사 대기업에서 사무지원(사무 및 경리,회계) 취직의향이 있는지 물어봐서 공고를 봤는데 지원자격이 초대졸에 성과급포함 삼천이었습니다.
제가 하겠다고해서 하는것도 아니라 공채처럼 면접과 필기시험을 봐야하는데요.
부수다님께선 취직시장이 힘드니 무조건 하라고 하시는데, 지원자격이 초대졸인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취직후 대졸과 많은 차이가 있는건지, 인터넷에서 찾아본 대졸기업연봉과 많이 다르고.. 저는 경영지원(인사,재무)직무에서 일하고 싶은데 여기는 경리,회계 단순업무?인것 같기도 하구요.
선택과 집중을해서 지금하고있는걸 열심히해서 상반기때 제대로 도전을 할지 매우 고민됩니다.
괜히 지원을했다가 찝찝하게 이도저도 아니게될거 같기도 해서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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