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금 현재 4세....아빠와 떨어져산지 3년....(한달 한번 정도는 얼굴을 보지요~)
아빠는 지금 중국에 있어요.
주말을 친정과 시댁을 전전긍긍하며 돌아다닌지도 3년이 되네요...
어차피 신랑이 사업처가 중국에서 터를 잡아야하지만요...
가끔 아이가 아빠를 찾을때마다 확 다 정리하고 들어갈까...불 끓는 엄마맘을 이해 하실려는지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지금 현재 아이는 놀이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제 교육관은창의적인 학습에 중점을 두고 가르쳤어요. 생각의 규범을 두지 않아서인지 아들은 엉뚱하기도 하고 무척 쾌할합니다.
또한 언어는 한글(모국어)를 완벽히 성립만된다면 아이의 언어발달은 문제 없을꺼다. 영어든.....중국어든...
그래서 중국어(저 또한 중국어를 오래했습니다.)를 그냥 흘려주듯이 알려주고...신경을 안썻어요..지금도..가서 하면 아이는 다 하니까
안시킬려고 합니다.(4세 남자아이에 비해 말도 빠르고 발음도 정확하고책도 엄청 좋아라 합니다.아직 한글 떼지는 못했는데..
현재 배우고있는중이고요~)그런데..........................영어에서 걸리더라구요....영어유치원의 꽃인 5세가 돌아오다보니...맘이 흔들리고 있어요.
6세쯤 되면 중국에 들어갈꺼 같아요... 그렇다면....지금 계획을 확실히 잡아서 아이에게 교육의 맛을 보여 주고 싶어요.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전 국제학교도 조금 보내고는 싶어요...
근데 중국에서 국제학교다니는 애들은 거의 중국어도 영어도 흐지부지 하더라구요.하지만...공부하는 환경이나 생활이 맘에 듭니다..
중국인들과 같이 학교다니는 애들 보면 거의 중국어는중국인과 흡사 하더라구요..근데 사상과 환경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자식 키우시는 입장에서 투표한번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1.중국인들과 함께 다니는 학교vs국제학교
2. -놀이학교 마저 다니기-중국으로 들어가서 중국유치원에 들어간다.
3.영어유치원에 갈아타기-중국에서 국제 유치원에 간다.
4.영어유치원에 갈아타기-중국학교입학

요새 찬바람이 부니 맘도 싱숭생숭하고...갈피를 못잡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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