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기 극복하신분 계신가요? 도와주세요~~
겨레
안녕하세요 22살 여대생 입니다.
3월부터 지금까지
71KG-61KG 체중감량중 입니다~!! 저의 키는 164CM 이구요.
태어날때는 2.8KG의 살짝 저체중으로 작게 태어났지만 모유를 먹으며 자라고
할머니와 같이 살았기에 어릴때부터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저는 소아비만으로 자라게 되었습니다.
다행이도 어릴때부터 자극전이고 맵고짜거나 기름진 음식은 많이 좋아하지 않아서
내장지방은 몸무게에비해 없는편입니다.
대신 저는 초코케이크나 티라미슈등 달달한 음식은 매우 즐겨 먹었답니다..
그래서 쭉~ 비만으로 살지 않았나 싶어요.
중 고딩때 부터 계속 해온 다이어트.. 단기간에 10KG감량도 해보고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습니다.
산야초효소,덴마크,다이어트도시락,원푸드,한약,양약,헬스,요가 등등
모두 해보았지만 10대때는 쭉쭉 빠지던 살이 요요가 온후 20대가 되니 잘 빠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2013년 3월 마음을 굳게 다지고 3월부터 6월 중순까지는 마음대로 먹으며 운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맘대로 먹으며 하니 살이 쉽게빠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6월 말쯤 부터 방법을 바꿨습니다.
무작정 칼로리바란스,요거트 등으로 하루를 버티며 최소3시간이상 운동하기를 한달정도했습니다.
그 결과 5KG정도 몸무게와 체지방이 빠졌지만
저는 그 한달간 화장실에서 큰볼일을 보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살이빠지고 몸무게가 줄어 신기하고 기뻐 잘 몰랐지만
한달쯤 지나고 나니 아.. 나 큰볼일본지 엄청 오래됫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변비 틸출을위해
애쓰고 또 애썼지만 먹은게 없으니 배에서 전혀 신호가 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는 안되겠다 싶어 무작정 여러가지 야채와 함께 월남쌈을 해먹고 과일 등
충분한 수분섭취를 했습니다.
그 결과 약 한달만에 배에서 신호가 오더군요.
무작정 굶으며 다이어트를 하니 먹을게 입에 들어가자마자 저는 불안함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고 화장실을가니
몸무게가 오히려 더 줄고 지금까지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문제는 약 2주간 체중 변화가 없다는 겁니다.
61KG 에서 아무리 노력을해도 몸무게가 내려가지 않아요 ㅠㅠ
대체 이유가 뭐고 해결방안은 있는건가요?
목표는 50KG인데 61KG에서 변화가 없으니 자꾸 포기하고 싶고
힘빠지고 하네요 ..
체중을 재지않고 다이어트를 하는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저 좀 도와주세요 ............
지금 다이어트 방법은 아침-간단한과일 점심-저염일반식 저녁-간단한과일 야채및 무설탕쥬스
운동-30분순환운동,스탭퍼20분,싸이클60분훌라후프60분,상체덤벨운동 여러가지 등 하고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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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꽃들
흑ㅠㅠ 쭈맘님은 최종목표가어떻게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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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안되요ㅠㅠ 하나도 맛없었어요 먹고나서 이게뭐라고 시켜먹었을까 후회엄청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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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cted
그맘 충분히 이해합니당ㅠㅠ 저는 한달전 과감하게 멀쩡한 체중계를 버렸답니다..얼마나 숫자에스트레스를 받았으면 제가 그랬나 싶어요..다욧이 뭐길래 이렇게 사람진을 빼놓나싶어요
저도 갑자기 교촌치킨이 급 땡기네요^-^ -
단순랩퍼
저도 그럴려고했는데 어제 이성을 잃고 교촌치킨을시켜서 반을먹어버렸었어요 싸이클한시간이상타고 근력운동에 스트레칭 몇시간의 운동끝에 평온함을찾고 잠이들수잇었어요오전에 일어나자마자 체중계에 올라섯네요 저도당분간체중계랑 이별해야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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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매질
너무싫은 정체기에요..ㅜㅠ저는지금부터 2주간 체중계랑은 굿바이할 예정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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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
그래서 싸이클 훌라후프 시간늘리고 먹을거도더줄였는데 소용없어 넘힘들어요ㅠㅠ 정체가같이극복해요 화이팅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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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주부가다이어트 하기는 정말힘들다고 들었는데..
정말대단하세요!!!!!꼭 목표하신바 이루시길
바랄께요~****백만원도꼭받으세용)_( -
마중물
저는54 키로입니다163에54키로가 적정체중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인바디결과표에요~
신랑이 54키로 되면100만원 주겠다고 상금걸었거든요
저자신을위해 빼는것도 맞지만~ 최종목표는 54키로요^^* 백만원도 받고~~ -
카라
저랑비슷하시네요 저도71.5 에서 지금61입니다60까지뺐다가 다시살짝 올랗네요 생리도할꺼처럼하더니 12 일날 해야될껄 여직안하고있습니다 생리는안했으나 호르몬 변화가 있어서 그런지 이번달은 겨우1키로감량이전부였습니다 노력해도 안빠지고 저도약간 지치고의욕이 저하된상태랍니다ㅠㅠ 먹는건 줄이고 저는 당분간 운동도 쉬고 휴식기간을 가져볼까합니다 일주일정도만 식이요법으로만 견디고 다시 운동을시작해보려구요 님도홧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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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대부분 보면 60대에서 50대로 넘어가기가 그렇게 힘들다고하더라구요 제가 지금 79에서 63까지 왔는데 그동안 정체기 한번없었는데 저도 그쯤에서 오지않을까싶어요ㅜㅜ 보통 보면 운동강도를 세게 해거나 식이를 좀더 빡세게 하거나 아님 그 기간에 오히려 운동없이 휴식을 취하고 정체기를 극복하신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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