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먼저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저번에도 글을 올린후 결정을 하여 부수다님께 상의를 하였습니다.
늦은나이에 다시 전문대를 입학해 학교를 붙은 상황입니다. 취업잘된다는 화공과를 진학을하고 연봉높은 정유사나 공사쪽에 취업준비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찰나..또 다시 2년 학교생활하구..자격증따구.. 1년 취업준비하구..합이3년이죠. 적어도요. 그냥 단지 취업을 위해서인거죠 적성도 안맞는건 사실이구요. 그전에는 음악을 하였다가 갑자기 진로아닌 진로를 틀었던건 실업계출신이라 공부에는 전혀 관심도 없었으나 사실 공부란걸 나도 해볼까? 미련이 있던 터라 공무원준비도 잠시 했었구요. 절박함이 없던건지 정말 억지로 공부한건아닌지 잠시 도피였던건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 자신도 지치더라구요. 적성은 개나줘라..하고 전문대가서 자격증따고 학점잘해서 대기업생산직에 들어가야겠다. 정년도 보장되고 연봉도 좋으니..취미는 돈 이있어야 하는거니까? 라는 생각을 하던찰나.. 이길도 솔직히 비싼 등록금내고 적성도 안맞어서 설령 취업한다해도..버틸수 있을까 의문이 들더라구요. 사실 지루한걸 굉장히 싫어해요. 금방 실증나기두 하구요..의지가 없는건지 성격자체가 이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좋아했엇던 음악은 밤을 새서라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스파브랜드에 들어가기로 마음먹은건 어느 일이건 성실하지 않으면 안되겟지만 또 안어려운건 없지만 옷을 좋아했고 순수 능력제라고 하셔서 또 들어가게 된다면 버틸수 있을지는 사실 장담은 못하겠지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어떻게보면 늦은나이에 첫 직장인셈입니다. 내가 그 브랜드를 어떻게든 더 살려나아가 국민브랜드로 만들고 싶은 욕심도 있구요.. 열심히만 한다면 오를수 있는 직급때문에 더 눈길이 가는게 지금 심정입니다
사실 어렸을때부터 꾸미기를 좋아했구요.. 옷에 관심도 많았습니다. 디테일 하게는 모르겠으나.. 그냥 뭐랄까 감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냥 그런거요...
부수다님께서 이렇게 말씀드리니.. 무조건 학교를 들어가라. 단순 매장에서 판매해봤자 뭐할거냐..
열심히공부해서 좋은 직장에 다녀라. 지금은 입사하고 돈줄줄몰라도 30.40넘어가면 니 맘처럼 다니고 싶어도 못다닌다..라는 휴..아직도 냉전중이며..말도 안하십니다. 그냥 보따리 싸고 나가라고 하시네요..

제가 아직 이나이먹도록 사회생활을 안해봐서 세상물정 모르는 올챙이일수 있습니다.

부디 어떤 진행이 조금더 나을수 있는 조언아닌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감사하겟습니다.. 순수 결정은 제몫이지만.. 부수다님이 알고계시는 저 실정이 맞는건지..아니면 절대 다르게 알고있는건지..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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