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튼동
정말 화난일이 있는데요.. 어디에 물어봐야될지.. 님들의 조언을 빌릴께요.
다름이 아니라, 제 아들이 앞전에 3주가량 모대학부설유천에 다녔었어요.
저희 부부는 대학부설 유치원이라 믿고 맡겻어어요.
선생님이 힘들다는 전화 오시면 심지어 제 아들을 선생님말 왜 안듣느냐고 두들겨 팼어요.
그런데 어떤 경로로 인해 알게 되었는데, 제 아들이 문제가 아니고, 선생님이 조금 미숙하시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이건 제의견이 아니고, 전문가의 의견을 빌린거예요.
그래서 유천을 자연생태 유천으로 옮겼어요.
근데 한엄마가 제 아들을 험담하고 다니는거예요.
모대학부설유천에서 쫒겨나오다싶히 한 아이가 여기유천에 왔다더라.. 이러면서
너무 화가 나서 지금 이엄마를 허위사실 유포및 이미지실추로 고소를 할까 생각중인데
제가 지금 너무 흥분되어 이성이 마비될 지경이예요.
그래서 님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이게 옳은것인 걸까요?
-
후유
겪어보지 못한 일이지만 저라면 원장임께 부탁해서 학부모 공개수업있는 날 공개된 장소에서 덤덤하게 사실을 말할거 같아요 더 수상한 소문 안나게요(운동회나 스승의 날 같은데 기회가 있을 것 같네여)
우리 아이는 지난번에 다니던 원에서 미숙한 선생님의 학대로 더이상 다닐 수 없어 전문가와 상의 후 이곳에 오게되었습니다 요즘 신문지상에 나도는 학대받는 아이들이 그들의 잘못이 아니고 선생님의 잘못이듯이 우리 아이도 잘못이 없습니다 제게는 너무나 사랑스런 아이입 -
상처주지마
네 저도 일단 말로 시작햇어요 근데 그4가지맘이 자긴 들은대로 말한것 뿐이라고 전혀 반성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거예요 사과는 커녕 오히려 당당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지금 열이 받은거예요 ㅜㅠ -
PrinceSs
어떠한 이유든 어린아이를 때리는 행동은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상한 말을 하고 다니시는 사람을 만나서 대화로 풀어보세요.
그도 사람이니 잘 이야기하면 이해하겠죠....
너무 어렵게 가지마시고.....
대화를 하다보면 답이나올것 같습니다.
힘드시겠지만....시간이 지나면 잘 해결되실거예요.힘내세요. -
가람슬기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초반에 확실히 잡아야 합니다. 저도 예전에 유사한 일이 있었는데, 제가 성격이 우유부단하고 사실도 아닌데 내가 당당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고 아무런 조처도 안취했다가, 점점 저를 얕보고 더 악의적으로 그러고 다니더라구요.. 그러면 주위사람들에게 사실로 인식되기 시작합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주위평판이 어떤지 모든 정보를 모아서, 냉정하게 대처하세요...
보통의 사람이라면 내 사정이 이러하니 그런 악의적인 말은 하고 다니지 않 -
종달
정말 무례한 사람이네요.. 다른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만으로 단체카톡에 그런 인식공격성 문자를 날리다니,,,,소송 생각하실만하시네요...
다른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은 그 사람때문에 가족 이미지에 실추되거나 아이 생활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정 안되면 소송을 걸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폭력은 잘못하면 폭행죄로 그쪽에서 역으로 고소할 수 있으니까 폭행은 하지 않으시는게^^::
정말 화나셨겠어요... -
멱부리
전 그사람 전혀 모르고 그4가지도 저를 전혀 모릅니다 모르는데 단체카톡에 저희 아들에 대해 알지도 모르면서 그런 황당무개한 일을 저지르고 반성은 커녕 오히려 당당해서 제가 지금 고소를 할까 고민중 인겁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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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우유
고소까지 하면 양 당사자 쌍방이 서로 정신적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을 것 같네요,,,
애들한테도 심리적 영향을 끼치구요...
그런데 그런 사람 그냥 놔두면 기세등등해서 계속 그런 말하고 다닐 가능성이 있으니 준이사수다님에 대해 함부로 말하고 다니지 않을 만한 조치는 취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마땅한 방법은 저도 생각이 잘 안나네요^^::
무척 속상하셨겠어요... 정말 그 사람은 함부로 잘알지도 못하면서 인신공격이나 하고 다니는 사람이네요..
아마도 말이 -
눈꽃
화내지마시고 논리적으로 반박하세요. 그렇게 계속 허위사실 유포하고 다닌다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다 사정이 있어서 이렇게 온건데 왜 그러냐고 조목조목 따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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