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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CA 변이유전자 발현시 양측유방절제를 해야 할까요?

아연

2023.04.01

BRCA 변이유전자 검사하신분 있으신가요.
아산병원에서 6월 1일 수술 예정인데 안세현 교수님께서 저희 암 가족력이 너무 강하니 BRCA 유전자 변이가 으심된다고 하십니다. 검사 결과 보고 수술 방향을 결정해야겠다고 하시네요.
세브란스에서 처음 진단받을때 BRCA1,2검사 했는데 이게 결과가 나오는데 거의 한달 걸리거든요.
찾아보니 이 변이가 나온 사람은 일생중 유방암에 걸릴확률이 거의 80프로에 가깝고 재발률도 높고 재발했을시 2차 치료에 잘 반응하지 하고 공격적이라고...
교수님도 이게 양성이면 반대편 가슴에 재발할 확률이 높다고 언급하시면서 이후 더 설명은 안하셨어요..외국에서는 이 변이가 나온 사람 중 20-40프로가 예방적 양측 유방 전절제를 한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아니길 제발 바라지만 혹시 결과 변이 양성이라면..저도 ?양측 가슴 전 절제를 해야하나 겁이 나요. 교수님은 일단 검사 결과 나오면 이 다음 얘기하자고 하시네요.
혹시 양측 유방 전절제 하신분 있나요?
동시복원할 때 등살로 부족하니깐 보형물도 써야겠지요?
유전자 검사 결과 기다리는 것도 처음 유방암 조직검사 기다리때 만큼 초조하고...무섭습니다.

지금은 난자 채취후 복수가 찼는지 배가 빵빵하네요. 통증은 없는데...개구리배처럼 뽈록해졌어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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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애

    네 저도 해본사람 입장에서 적극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렇더라구요..저는 적극적인 성격이라 설명듣고 해야지. 내가 아픈 이유를 알아내야겠어. 그리고 태어날지도 모를 내 아이를 위해서도 말이야,,이러고는 검사했는데..막상 결과까지 듣고 나니. 그냥 머 허탈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족들에게는 검사 권하지 않았습니다. 머 획기적인 예방약이 있는것도 아니고 검사 정기적으로 받기만 하면 될꺼같아서요..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 해길

    저두 그 검사하고 싶었는데 상담해주시는분이 장단점 쭉 설명해주시고 일생에 한 번 하는거니까 잘 생각해보고 하고 싶을 때 언제든 얘기하라고 하시더라구요
    특히 맘이 약하고 소극적이고 소심한 스타일의 사람은 혹시나 유전자변이 나오면 그걸로 인한 스트레스와 걱정이 엄청나다고...
    그래서 소심한 전 보류중이랍니다 에효....

  • 영글

    내일이 외래가는 날인데 아직도 유전자 결과가 안나왔다네요. 저도 만 32살이고...치료 끝나면 아기를 갖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 배아 보관도 했습니다. 그래서 난소 절제는 생각할 수도 없네요..ㅠㅠ

  • 하루

    전... 유전자 변이 나왔습니다...brca1 변이...선항암 4차까지 진행했구요~
    6차까지 하고 수술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미 교수님과 양쪽 수술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른쪽에 암세포가 있고 왼쪽은 예방차원에서...양쪽 모두 전절제 하기로 했구요...
    복원안합니다...가슴없이 살아야 하는게 슬프기도 하지만...원래 가슴도 워낙 작아서 없는 듯 했구...^^;
    신랑도 건강하게 오래사는게 중요하다고 해서 그렇게 결정했네요...
    저도 만31세로 난

  • 미련곰탱이

    유방암.. 처음엔 청천병력같았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치료하면 별것아니야라는 생각을 하고 이제 맘의 안정을 찾았는데 생갇지도 못했던 유전자 변이라는 놈을 알게 되고...저는 다시 무섭습니다.
    경험담 너무 감사드립니다.

  • 진주

    그냥 머 제 상황 말씀 드렸습니다. ㅡ.ㅡ;;

  • 일본녀

    저 같은 경우는 3년전에 우측 유방암으로 전체절제했습니다. 그땐 지방 병원에서 했구요. 님은 나이가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전 최초 발병시 만 26세 였습니다. 그떈 유전자 검사 같은게 있는지도 몰랐구요. 전절제하고 복원도 했습니다. 보형물을 넣는 형태로요. 크기가 커서 2기 받았습니다. 항암치료했구요.그리고는 2년뒤 그러니까 작년에 좌측에 의심되어서 삼성서울병원으로 병원을 옮겼구요.수술했지만 범위가 너무 넓어 전절제 보형물 이용한 동시복원하였습니다. 다

  • 도란도란

    저는 엄마란 외가사촌언니가 유방암이라서요.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암이 좋아할 짖은 다하고 살았네요. 아침 안먹고 군것질 좋아하고 술
    잘 먹고 미친듯이 일하고..
    이런 제 생활습관...이것때문이라면 좋겠어요. 내가 노력해서 고칠수 있는 거라면요.
    암튼 님 말에 조금 기대를 해봅니다.

  • 하랑

    저도 어머니가 유방암 아버지 폐암 큰오빠폐암...가족력이 넘 화려해서 유전자 검사 했는데 유전성은 아니라고 나왔어요..암환자중 5프로 정도가 유전성이라고 하니 거의가 후천성이죠..넘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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