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제 현장실습도 나가야하고 2학년 1학기도 마쳤으니,
방학때가 중요한 실정인데,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혹시나 저와 같은 생각이나, 같은 방향을 보고 계신분들이라면 한마디씩 부탁드립니다.

저는 CAD 디자인 전공으로 다음달 기계설계산업기사 실기를 쳐야는데요,
졸업인증도 있지만 자격증하나는 있어야한다는 생각에 준비합니다.

하지만 저는 설계 쪽으로 관심이 없으며, 지금까지 대기업 채용 합격 스팩을 본 결과 자격증이 답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실이 들었습니다.
인문계를 졸업하고 공대를 와서 모두 처음 배우는 것이 였지만 잘 따라가고 잘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본론은 저는 설계 그냥 생산직으로 취업할 생각은 없습니다.
가공쪽으로 기술을 배우고 싶은데 제가 CNC,밀링,MCT등 자격증이 없습니다.
인문계를 나왓으니 아는게 없죠,
학점은 나쁘지 않고 학교로 취업 대기업 추천서 들어와도 일부러 지원도 안하고 있는데요,

자격증을 요구하거나 그냥 생산직이기 때문이죠 나중에 회사를 그만두면 제가 과연 할 수 있는게 먼가 생각을 해보니 생산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교수님은 너 정도면 더기다렸다가 설비나 유지보수로 대기업 들어 갈 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과연그게 저에게 전망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장 대기업의 타이틀이 중요할지 몰라도 미래 5년후도 같을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물론 대기업 복지 무시 못하는거 잘압니다만, 2~3년 참고 경력쌓아서 일배루면서 자격증도따고
학사학위 4년제 따서 재취업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도무지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씀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게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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