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방금 가입하고 처음 글을 올리는데요.
운동하고나면 저혈당증에 빠지기 쉬운이유가 궁금해요.
인슐린을 과잉 복용하거나 그러면 혈중 당의 농도가 낮아져서

저혈당이 될 수 있다는건 알겠는데요.
운동을 한다고 어떻게 저혈당이 되는건가요?
당뇨 1형 환자분들이 운동 후 저혈당에 빠진다고 하던데..
1형 환자분들은 인슐린 생성이 몸에서 자체적으로 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자나요.
그리고 인슐린 주사를 맞지 않는 이상 혈중 당의 농도가 떨어지지 않는 것

아닌가요?
일반인들 이라면 운동을 과하게 하면 혈중 당이 세포의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혈중 당의 농도가 떨어 지는 것은 알겠거든요
근데 당요병 환자분들 이라면 아무리 운동을 해도 인슐린 주사를 맞지 않으면

부족한 인슐린으로 인하여 세포에서 당을 흡수 할 수 없기에

혈중 당의 농도가 계속 유지 되야 하는거아니에요?
그리고 또 궁금한게 있는데 당뇨 환자분들이 체내에서 인슐린 생성은

되지 않더라도 몸 속에 글라카곤은 있을텐데 만약 저혈당에 빠졌다고 하면은

체내에서 글루카곤이 간한테 글루코겐을 분해햐여 혈중 당의 농도를

다시 높이라고 하면 저혈당이 다시 노말 상태로 돌아와야 하는데

왜 돌아오지 않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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