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레 예정일...복땡이는 왜 안나오징??
세라
드뎌 낼모레...23일이 울 복땡이가 세상에 나오기로 약속한 날이예여....
좀 일찍 나오지 않을까 하고 은근히 기대도 해 봤는데 이젠 제 날짜,아니 그 다다음 이라도 좋으니 유도분만 하자는 말
듣지 않도록 해 달라고 복땡이 한테 제가 애원합니당....
그러다 수술하면 지나 나나 좋을거 없잖아요??귀도 다 열리고 바깥소리도 다 듣는다니 좀 알아들었으면 좋겠슴다...
자궁이 두껍다는 말을 듣고나니 왜 이케 불안한징...
울언니두 애기 낳을때 자궁이 두껍다고 했거던여...1cm열리고 양수 터지고 촉진제 2~3번 맞아도 더이상 진도가 않나가서 20시간 동안 끌다가 결국엔 수술했답니당....
전 절대로 그렇게 안할라고 하는데...그래서 유도분만이 무쟈게 싫고 두려운건뎅.....
울 복땡이가 효녀가 됐음 좋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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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수다님 말씀에 동감임다....ㅠ,.ㅠ저두 이젠 별루 안믿어영...글구 전화오는게 슬슬 짜증나기 시작하네여.예전에 어떤분이 예정일쯤엔 전화오는것도 무섭다고 하는글을 봤을땐 도통 이해가 안됐었는데 그 맘 충~분히 이해가 되여....전화오면 제가 무슨 죄인도 아니고 괜실히 미안해 지공...얼렁 복땡이가 나와줘야지...이러다간 스트레스 땜에 넘어가겠네영...무슨 할말이 그거밖에 없는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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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찬
아빠주사..그거 예정일지나고 해봤는데 효과못봤어요 ㅋㅋ
암턴 전 나름운동도하고 했는데도 안나오더라구요 ㅋ
이슬보고 5일나서 아기 낳았어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스트레스도 받지마시구요.
주변사람들한테 미리 말해놓으세요 애 낳오면 알아서 연락할테니 물어보지 말라고...
전 9일 지나서 아기 낳았거든요.. 그동안 어찌나 사람들이 물어보는지.. ㅡ.ㅡ;;;
완죤 저나 받기도 싫더라구요 ㅋㅋ -
알찬바로
제 갠적인 생각입니다만....전 해도 크게 상관없다고 말하고 싶네여...ㅋㅋㅋ전 초기에 10주정도는 조심해야 한다고 워낙 많이 들어온터라 아예 안한건 아니공...몇번 안했어여.그때 울 신랑 야동보고 손양(^^)이랑 놀다가 저한테 딱!걸려서리...저도 놀라고 울 신랑도 얼공...ㅋㅋㅋ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웃음이..ㅋㅋㅋ전 괜찮은데 울 신랑이 더 부끄러워 하더군여.그 이후론 매주1~2번 부부관계 했어여.39주까지 계속...울 애기 크는데 아무 지장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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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
조산의 위험이나 피가 나오거나...이런 경험이 있었다면 조심해야 겠지만 전 그런것도 없었고 울 신랑이 조심해서 해서 그런가...괜찮네여.저희 언닌 유도분만 하러 가기 전날에도 했다던뎅??ㅋㅋㅋ글구 제 칭구도...어제 다시한번 아빠주사 놔줄라고 했었는데 신랑이랑 말다툼 하는 바람에 못했거든여...@-@오늘 또한번 시도해 볼까 생각중이랍니다...오늘도 소식없으면 이젠 증말 이방법은 포기할라구여..배도 너무 부르고 몸도 안따라주공...힘들어서 못하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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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
저랑 예정일 반가움 맘에 글남겨요..
밑에 보니 님도 저한테 글 남기셨네여 ㅎㅎㅎ
저두 가진통떔시 언능 낳고 싶은맘에 운동도 정말로 열심히 했는데..
왜 자궁이 하나도 안열리는지 ㅠㅠ 의사썜은 아직멀었다고만 하시공...
넘 답답하네여...님도 힘내서 우리 유도분만 말고 자연으로 진통와서 쑨풍쑨풍 애기 낳아여
아기 낳으시면 꼮 연락주시고..후기 남겨주세여.. 복떙이맘글보고 힘내게요.ㅋㅋ
글구 아빠주사 그거 위험한거 아닌가?? 그렇지 않아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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