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올해 서른살 ,, 올 8월 졸업예정자입니다.

휴학을 오래해서 이제서야 졸업을 하게됐는데 작년 2학기때부터 승무원, 제약 영업 이 두군데만 보고 지원을 하고있는데

계속 서류 광탈이네요.

스펙도 별로없고 토익 720, 오픽 im, 학점 4.2 지방사립대학..

살아오면서 별 화려한 경험이 없어서 자소서 쓰는데도 많이 힘들더라고요. 워낙 외향적이고 사교적이어서

승무원의 서비스직이나 영업직이 천칙이라고 생각하고 이 두곳만 바라보고 잇었는데 졸업을 앞둔시기.. 그리고 서른살이라는

나이의 압박으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가진 장점이라곤 친화력..그래서 주변에 인맥들을 많이 쌓았는데 (의사, 목수다님, 무당, 외국친구들...) 그거 생각으로 영업이 잘 맞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서류에서 광탈이니 이젠 무기력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떤 전략으로 영업에 지원하시는지요?

자소서를 다시 갈아 엎어야 할거같은데..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다른 스토리가 없네요...

지금 상황에서 그냥 아무곳이나 지원해서 들어가야하는지...(아무곳이라도 받아 줄곳도 없을듯하네요..)

현재 컴퓨터 자격증 itq랑 한자자격증을 추가로 딸가 생각중인데.. 차라리 스펙을 쌓을지 아니면 자소서를 더 검토해서 수정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좀 피드백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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