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주 정도가 되어가는데 아내가 너무 힘들어 합니다.
살랑살랑
임신 8주 정도가 되어가는데 아내가 너무 힘들어 합니다.
전 남편이고요 아내가 힘들어 해서 글을 올립니다. 아내는 스물아홉살입니다.
임신전부터 소화가 안되서 5개월전부터 약을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위하고 내시경등의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이상이 없었고 스트레스성 소화불량이라며 계속 약을 복용중이었는데 10일전에 임신 6주정도 된것을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 소화기 담당 의사는 임신의 가능성도 생각해서 그전부터 약을 세게는 처방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임신이 확인되니까 약을 가급적 먹지 말라고 하며 정말 힘들때 먹으라며 약간의 약을 다시 처방해주었습니다. 5개월전부터 계속약을 복용해 왔지만 그다지 호전되지는 않았고요 약간의 도움정도만 됐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아이가 생긴겁니다.
첫임신인데
아내는 지금 소화가 안되서위의 복통과 임신으로 인한아랫배의복통과.. 가끔 호흡곤란도 호소합니다.
먼저 소화가 잘 되는 것이 순서인거 같습니다. 임신중 먹어도 되는한약이나 민간요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산모나 태아의 건강에 현재 상태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걱정입니다.
이런 상태가 계속된다면 모두가 힘들거 같습니다. 이런 통증이 언제까지 지속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런 증상이 유산끼가 아닌지..어쩌면 아이를 포기해야 할지도 모를거 같은데 언제까지 결정해야 할지 걱정됩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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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
우와.. 완전 동감입니다. 임신인줄 모르고 저도 내과를 갔더랬죠..이상없다고 하더군요 혹시 임신하셨냐고 해서 집에 가서 임테기를 해봤더니 2줄이더군요..^^근데 이미 너무 못먹어서 매일 즙만 먹었습니다. 한달 사이에 7kg이 빠졌습니다. 그래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고..ㅠㅠ 그래서 저는 아는 분 소개로 교대역에 인애한의원갔는데 한약먹고 식이요법을 따라서 좀 먹고 있습니다. 먹는게 자유롭진 않지만 먹을수 있고 증상이 나아지고 있어서 살거 같습니다. 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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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크
민간요법도 틀린게 많으니 무조건 하시지 마시구요..전문가의 의견을 많이 물어보세요..
제가 알기론 매실에 소화에 많이 좋다고 하는데..식품이니 부작용이 많이 없을 것 같아요..
매실차 같은거 말이에요. -
초롱
저도 소화 안되면..매실음료 먹고..그래요..그리고 소화가 잘 안되시는 분이라면..조금씩..자주 드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아가 생각해서..두유도..조금씩 드시는게 어떨까 싶어요...전 입덧중엔 그래도 아가 생각해서 두유 한병가지고 한모금 먹고 좀 있다가 한모금 먹고..그렇게 하루에 하나씩은 꾸준히 먹었거든요~
다른음식물들은..양이 많아지면 다 넘겨 버려서.. -
가리매
저도저번주 임신8주때 일주일내내 소화가안되서 명치쪽이 답답하고 물만먹어도 트름나고 소화가안되더라구여..정말참을수가없어서 산부인과갔더니 채기가있다고 원래 초기때 나 임산부들의 흔한증상이라구하더라구여...우선약3일치지어주었꾸여..링겔2시간맞고왔어여..링겔맞을때 정말 서서히 꽉뚤린게 내려가는게 신기할정도로..너무 소화가안되심 함 산부인과가서 진찰받아보세요..전약3일치지어왔는데 정말 참다가 한번먹고 아기를 위해서 버렸어여..선생님께서 약먹어도갠찮다고는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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