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과식증이시네요...

포만감과 무관하게 적정량의 식사를 하지 않고, 과식을 하게 되는..

일단 과식증의 경우 전문가 상담을 꼭 받고 처방을 받아보세요. 의지로 잘 해결이 안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식이장애와 우울증은 병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한 경우 신경정신과에서 상담과 치료가 병행되어야하니, 비만클리닉이 아니라 신경정신과에 들러서 같이 상담 받아보세요.

다이어트 한약도 먹어봤어요~ㅠㅠ제가 식욕억제위주로 지어달라고 신신당부해서 먹었었는데 솔직히 효과는 미미했어요.. 저는 밥먹고 눈앞에 치킨이 있어도 먹고, 중간중간 부담되지 않는 견과류 같은 간식 챙겨먹어도 식사 많이 하더라구요 ㅜㅜ

식욕억제가 너무 힘들죠 ㅎㅎ

전 그래서 간식을 끼니사이마다 꼭 챙겨먹는답니다.

아/점 사이에 사과

점/저 사이에 견과류/녹차

저녁 후 저지방우유 100ml 정도.


이렇게 공복감을 없애주니 식욕도 자동적으로 같이 억제 되더라구요 ㅎㅎ

정 힘드시면 식욕억제용 한약 한채 닳여드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단기간이어야합니다.

사실 음식 덜먹고 운동하는게 정석이고, 최고 좋은 방법이죠ㅠㅠ근데 몇번의 다이어트 실패로 너무 의지가 약해졌고, 절박해요...그래서 안좋을거 알고도 약에 의존하는거구요 ㅠㅠ 조언 감사해요 ㅎㅎ약 어느정도 먹다가 끊을 생각이에요~지금 킥복싱도 끊어뒀구요 ㅎㅎ그리고 식욕이 너무 왕성해서...일반적인 방법으론 다 실패했네요ㅜ

현재 체중이 70키로대라고 가정할시 2~3개월에 약 15kg? 나머지 3개월동안 5kg가량을 뺀다는 얘기인데

첫 2~3개월에 15kg라면 상당히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키를 몰라서 정확힌 알수 없지만 고도비만이라면 어느정도 가능하겠지만 그정도가 아니라면 부담이겠네요...

전 별다른 요법 없이 집밥(현미잡곡+단백질+섬유질 저염식단)으로 운동 병행해서 8개월동안 21kg정도 뺐습니다.

다이어트는 무엇보다 의지가 중요한 것 같네요.. 약 끊고 뺀살을

네~일주일치가 만오천원정도~~~^^
다이어트약은 오래먹는거 안좋타고 하니깐요~짧고 굴게 드세요~~~^^

점심 먹기전에 한번 먹었는데 드라마틱한 식욕저하는 아니지만 확실히 입맛은 떨어지네요..ㅋㅋ저도 먼가 살짝씩 쳐지고 멍해지네요 ㅠㅠㅋ 약값은 일주일치가 만오천원 정도셨나요?

병원에서 진료비는 일반진료비로....8천원에서 1만원정도 하고 약값은 만오천원상당....
저는 오랫동안은 안먹고 2주정도 먹고 안했어요~~~
가만히 있으면 잠도 안오고 몽농하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그냥 밥먹고 운동하자~!!라고 생각했는데
여태 살못빼고 달고 살고 잇어요~~~~^^

처방받을때 가격대가 어떠셨나요?ㅠㅠ

저도 살빼고 싶은 욕심때문에 약을 처방해서 먹어봤는데요 ....약을 먹는동안은 밥이 먹고 싶지 않터라고요~
요요라기 보다 그냥 제가 관리를 못해서 지금 몸무게로 살쪘습니다..;;;;

약값은 아무래도 보험적용이 안되는거라 가격이 좀 비싸요~~~보통약은 일주일치 이주일치 해도 오천원상당으로 처방받을수 있지만요 살빼는건 질병으로 들어 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진료비도 비싸고 약값도 비싼것 같애요~~~~먹는동안 운동도 하시고 식사도 작게나마 먹고~좋은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