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 .... 상담입니다
흰꽃
아버지가 쓰러지신지 50일이 되신거 같습니다
험난한 시간이 지나고 ~ 몸은 조금 좋아지셨는데 ... 아직 의식이 없으세요 ㅜㅜ
넘어지시면서 양쪽 뇌가 심하게 다치셔서 ... 에휴,...무튼 장기간이 될거같습니다 그래도 기운을 내고 있는데요 문제는 병원비 입니다 장기간이 될수록 병원비에대한 부담금과 두려움이 생기네요 간병비도 무시를 못하겠구요
지금은 어머니가어느정도 병원생활에 적응하셔서아버지를 봐드리고있는데 ...몸이 많이 힘드시면 또 몇일씩 간병분을 쓰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 아 ... 참 ... 무시 못하는 병원비가....
그래서 재난적 의료비 신청도 알아보고 하는데도 ... 아들과 딸소득이 있어서 안된다고합니다.최저 생계비기준 200%이하일때 신청이 가능한것인거죠 ?
최저생계비 보다는 오빠와 저를 합치면 더 생깁니다 하지만 저희는 집도 없고 차도 없습니다 ... 전세보증금도 없는 ... 무튼 그런 상황인데요 ...어머니도 아버지 다치시고 당연 수익이 없으세요 오직 오빠와 제가 버는 돈으로 감당해야하는데 둘이 합쳐서 생활비며 병원비를 충당해야하는데요 둘이 합쳐도 끽해봐야 300조금 넘습니다작은 실비보험 든게 있어서 다믄 몇달은 괜찮을거 같은데 ...정말 장기간이 됐을때가 심히 걱정입니다
병원비를 낮출수 있는 방법이나(의료등급???) ... 6개월 정도지나 장애등급정도 받는게 최선일까요??국가에서 해택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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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
친척명의빌려서 집명의옮기고공짜로산다하면되요. 자세한거는병원원무과직원분들이더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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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랑
그러게요 ... 보증금도 없는 집인디 .... 쩝 ... 좀더 알아보고 신청해봐야겠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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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리
살던집을친척명의로하시고전입신고하세요 허름한집이라면지원될탠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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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때
뭔가.....공감가네요ㅎ
힘드시지요. . .?
그래도 힘내요!!!!
저도 신청이나 해볼까요? 되던안되던...
팅기더라도ㅡ
덕분에 신청용기?가 생겨나는듯합니다ㅡㅎ -
바라
재난적 의료비는 저랑 동생 월급 합쳐 3백넘고 4인 가족인데 될것같다고 했어요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저희는 보험이 전혀 없어서.. 일단 제 비상금 깨고 있어요..
ㅜㅜ
퇴직금 중간정산도 안되고.. 병원비 내려고 퇴직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에혀..
엄마 아빠 피땀흘려 모은돈 이렇게 허무하게 쓰고 싶지 않은데 어렵네요ㅜㅜ -
다올
글게요ㅜㅜ
에고 답답합니다ㅡ집도 절도 없어도 월급이 있으니 안된다는것과 실비도 금액이 넘작은데ㅜㅜ
무튼 지금은 견딜만 한데...장기간이 됐을때가 걱정이 되서요
옆자리에 계신 환자분은 3년째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걱정이 됩니다
너무 앞선 걱정인가요ㅎㅎ -
카라
재난 의료비는 실비있으면 지원 안되는것으로 압니다
4인가족 기준 의료보험료가 16만원 이하이면 해당될꺼에요
4인가족은 200~300% 인거 같던데요?
(연소득 20%이상 지출하면 300%까지 된다네요)
실비보험이 있으면 병원비 어느정도 나오지 않나요?
어차피 재난의료비는 간병비는 지원 안해줍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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