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단둘이 떠나요 ^^
펴라
2023.04.01
쉽게만 생각했는데..몇날몇일을 머리싸메고 컴퓨터앞에 앉아있어요 ㅜㅜ
일정은 2박3일이고 엄마랑 단둘이 떠납니다. 여유있게 다니는 여행을 할것 같아요.
출발은 아침 8시고도착은저녁 7시50분 비행기입니다. 숙소가 중문이 아니고 표선해수욕장 근처네요. 죄송..^^;
(1일) 공항 렌트카 인수 - 협재해수욕장 - 한림공원 - 오설록 - 용머리해안 - 숙소
(2일) 성산일출봉 - 우도 - 섭지코스 - 정방폭포 - 천지연폭포 - 주상절리 - 숙소
(3일) 삼나무숲길 - 산굼부리 - 세화해수욕장 - 만장굴 - 미로공원 - 렌터카반납
동선을 고려해서 짠다고 짠건데...제대로 한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식당검색도 많이 해봤는데, 선우영, 삼성혈, 흑돈가를 꼭 한번 가보고싶은데요.
공항에서 밥먹을일이 2번밖엔 없을것 같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
다온
아 그럼 만장굴가기전에 들르면 괜찮을까요??
-
푸헷
저희 엄마는 비자림을 가장 만족스러워 하셨는데, 한번 검토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
초고리
아 숙소가 중문이 아니고 표선해수욕장 근처네요 ^^
일출 볼라면 바지런히 일어나야겠어요 -
눈
2일날 갑자기 성산일출봉은....너무 무리 아니신가요. 첫날 숙소가 중문&산방산 이 근처인것 같은데.
일출을 보려고 성산일출봉을 가시려만 빡실겁니다. 제가 여행갔을때도 일출이 5시30분이었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1일 서부 2일 중문 3일 동부 도는게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