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엄마도 2기로 항암중이시고 표적치료이야기가 나왔어요.
가족중에 대학병원 임상병리쪽에 교수님도 계시고, 의사로 여러분 있어 모 대학병원에서 치료했는데요. 표적치료는 보류하기로했어요. 사실 우리 가족(의사) 이야기를 빌리면 보험 안되는 약은 반드시 치료에 필요로하는, 없어서는 안될 약은 아니라는거거든요. 물론 재발을 1프로라도 줄여주기에 맞는게 안맞는것보단 낫겠지만 의사인 가족이 반드시 맞아야한다, 맞아라고 하지 않으니 생각해보게되더라구요. 우선 엄마

네.. 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입원해서 맞는 것도 의사쌤한테 상의해봐야겠어요...

제가 알기론..25~30%라고 알고 있어요(재발 위험성)
그래도..맞을 수 있음..맞아야지요..1%라도 줄여야 하니까..
그러게..보험이 안되면 부담이 많이 되지요.
1주요법도 있어요..잘알아보고 하세요
저도 허셉틴..1주요법으로 맞았는데..
짐..2년만에 재발을 해서..치료하고 있어요.
어느게 정답일지 모르겠지만, 최선은 다해야겠지요?

저도 허셉틴을 맞아야 하는데 4~5천 정도 든다고 하네요.. 임상도 권유받았는데 아직 생각중입니다..
올 10월에 전이 안되도 보험이 된다고 뉴스에서 봤는데요 .. 오늘 답답한 맘에 보건복지부에 전화를 걸어봤는데.. 계획중이고 아직 절차가 많이 남아서 딱 10월에 될지 더 미뤄질지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