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과연 내가 안먹고 잘 할수 있을까
먹는것을 좋아하는 ......주부인내가....
아침점심 저녁식사준비하면서 간맞줄때.....고기넣고 양념하면서 볶으면서 나는냄새등등...
여기저기서 나를 유혹하는데....
유혹에 약한 내가 과연 7일과 보식으로 10일을 견디수 있을까
친구의 성공에 네가하면 나도 한다고,,,장담을 해서 결국은 주문을 하고.....드디어 도착한날.....
걱정이 되더이다.......
알로에를 먹고 하루전에 준비를 하고

1일날....알로에먹고 준비한레디먹고 물먹고...물을 평소에 안먹는 지라 계속물종류가 쉴틈없이 들어가니배고픈줄은 모르고 저녁에 몸무게를 재니2키로가 빠졌네....넘 기뻐이속도라면 5키로이상은 빠지거라는 기대만만^^

2일날....오늘은 응가가안나와서 그런가......몸무게가 이상하게 변화가 없어....우울모드진입......배가고파지기함

3일날....책에서2 3일후에 소금물을 먹으라고해서드디어빈속에 1리터의 소금물을 먹음(너무 한번에 이많은양을 먹기는 내생애 첨있는일이구.....그래도 마셨습니다)속이 이상해 누워있으니 30분정도에 화장실에 직행.....수도꼭지를 응꼬에 단듯이런거.첨입니다......시원합니다....몇번을 그렇게......몸무게는 1키로가 늘어났습니다...왜일까요.....

4일날....새벽에 배가 고파 눈이 떠지네요........
소금물로 시작한오늘 배가 꾸륵꾸륵한 소리가 들립니다......배탈이 났을때같은 소리가.....어릴적부터 잘체하는 체질에 명치가
누루면좀아픈데...배가 비어도 빈것은 잘못느끼는게....뭔가 명치에 남아있어 그런거허고 명치를 마사지하고 트름도 납니다^^
몸은가벼운데.....아무도 얘기해주는 사람이없고....몸무게는 첫날부터 1.5키로빠짐.....우울하고 먹고싶은건왜이리많은지....

5일날....빨리 보식이라도 먹고픈맘에 오늘로 끝을낼까하고...고민중.....이싸이트에 와서 힘받을려고지금 발악(?_)을 합니다
6일날....아직도..속은 꾸륵꾸륵합니다
몸무게는 2.5키로빠진것밖에........친구는보식기간에도 빠져 5키로가 빠졌는데.....더 살이많은나는 왜이리 살이 절안떠날까요
보식으로뭐를 먹을지 생각에 즐겁니다....
앞으로더 빠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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