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강아지도 아이 키우는 거랑 별 다를게 없어서 고단하실거에요ㅜㅠ
하지만 아무리 못난짓만 하는 똥강아지라도 3년을 넘게 지내시면 철이 들거에요ㅋㅋㅋ
그때는 사람으로치면 20대 초,중반이거든요ㅋㅋㅋ

계속 지내다보면 못난 남동생, 여동생 같이 느껴질걸요!
혹시 몰라요, 아드님이 크면서 둘도 없는 친구로 여길지 ^^ 힘내셔요!

긴댓글 감사합니다^^
천천히 다 읽어봤어요.
시간을두고 알려주고 학습시켜야겠어요
관심과 좋은글 감사해요~~

+ 장난감으로 놀 때 절대 뺐기거나, 으르렁 거리는 걸 방치하시면 안 됩니다.
손을 물렸을 때, 으르렁 거렸을 때 즉시 뺐고나서 안 돼! 하고 등을 돌려 가세요.
무시하시다가 흥분을 가라 앉았다 싶으면

한 손에 사료 한 알을 들고, 주인분 뒤를 쫓아 오게 이리저리 방향을 바꿔서 돌아다녀보세요.
옆에 잘 붙어서 따라왔으면 칭찬하고 줍니다.
그런 다음 다시 놀아주세요. 그리고 이 과정을 반복합니다. (흥분하면 정지 - 가만히 있다가 사료 한 알로 주인

열흘이 지났다해도
어린 아가가 낯선 공간에 혼자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족히 한달은 적응할 시간을 주세요. 편하게 여길 수 있게요.

사람도 어린 아이가 엄마랑 떨어져서 낯선 공간에 혼자있으면 불안하고 스트레스에요.
강아지도 마찬가집니다. 그렇게 힘든 상태에서 보듬어주지는 못할 망정 마구잡이로 혼내시면 공격성만 커져요.

+ 그리고 혼자 있을 때는 당연히 짖죠. 보호받아야할 나이인데 자기 혼자 남겨졌으니.
누구있어! 나 좀 봐줘! 하는 거죠.
나중

혼내지 마세요 ㅠㅠㅠ 그냥 다른장난감으로 대체해서 물려주세요.. 놀다가 흥분해서 물게되면 그순간 그자리를 떠납니다. 방으로 갔다면 잠시후 나와서 강아지 놀아주지말고 눈 마주치지않고 행동 해보세요.. 이게 시간이 지나면 자리를 떠나 있는 시간이 좀 길어져야되고요.. 이걸 한다고해서 바로 안물지는 않을거에요.. 시간이 필요합니다~ 아가 혼내거나 때리거나하면 나중에 공격적인 아이로 자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