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퇴원 관련질문..
탄성
혹시 입퇴원시 요건 꼭 필요하다 싶은 것 있음 알려주세요.
낼까지 근무라 혹 준비할것있음 퇴근하며 사오려구요..
드뎌 모레 입원이거든요^^
근데 퇴원할때 브레지어 못하고 나오지않나요?
파들기 불편하다 하시던데
옷은 그럼 남방종류가 편하겠지요?
혹시 수술시 소변줄 끼게 되나요?
전 그게 젤루 불편하더라구요..
아.. 막상 가려니 살짝 맘이 긴장긴장해요 ..
한두번도 아닌데...(제가 왼쪽가슴 과오종, 감상선암수술, 자궁외근종등)
이번이 네번째 병원신세네요...
신랑한테도 애들한테도 다 미안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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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리
낼입원이라 하나한 정리중인데.. 맘이 참그러네요.. 애들도 자꾸 안아달라하고.. 안고있으니 눈물나고.. 초등학생 애들이라 알것다아니 더 맘이 아프고 .. 엄마 빨리 낫고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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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움
전 입원해서 심심할 거 같아 책 1권이랑 태블릿으로 영화보려고 챙겨갔거든요... 그런데 병원 침상에 태블릿이 붙어 있더라구요...ㅎㅎㅎ (강북삼성) 누워서 보기 편하게 장착되어 있어서 제거는 거의 안봤어요~ㅎㅎ 수술한 첫날은 너무 어지러워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 있었지만 다음날 부터 혼자 있으려면 즐길거리를 가져가면 좋을 거 같아요.
속옷은 하의만 필요해요~ 상의는 병원에서 엄청 두꺼운 패드 덧대서 스포츠브라 같은 거 해주더라구요...
정신 좀 차리고 -
시원
그런가 보군요.. 차종류도 좋겠네요.. 따뜻한 것 마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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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녀
저 부분절제 배액관 꽂았어요.
소변줄을 안꽂져
10일 입원 했었구요.
수술한날부 터컨디션 좋았는데 3일째
되던날 무슨 이유인지 설사 4일동안 해서
좀 힘들게 퇴원 했는데 설사만 아니였으면
좀 일찍 퇴원 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1차 항암끝나고 마냥 즐겁답니다.
산에도 다니고요!!!
수술하고나니 맘이 많이 편안해 지더라구요.
참 저는 차종류 가지고 갔답니다.
수술 잘 받으세요...
배액관은 사람마다 달고 안달고 하니 보죠? -
핫다홍
저는 부분절재했는데 배액관 꽂았어요... 생전 처음 꽂아 봤는데요,, 아프지도 않고 생각보다 많이 불편하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보기에는 좀 흉해서 환자복 주머니에 넣고 다녔어요...ㅎㅎ 뺄때도 전혀 안아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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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
가족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갖지 마세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시고요
다 잘될겁니다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힘내세요 -
양자리
제발 부분절제이길 기도중이네요.. 아이들도 신랑도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가 되버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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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
네 부분절재시에는 배애관 안꽂아요
그리고 입원일자도 짧구요
3,4일이면 퇴원 가능할겁니다 -
CutieBaby
동생이랑 엄마가 일하시고 애들봐주시고 해야해서 전 혼자있는 시간이 길듯해요.. 그럼 과일이랑 책좀 ㄱ져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부분절제시에는 배액관 않꽂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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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빛
세면도구 챙기시면되구 스마트폰충전기
수술하고나서 다음날 다닐수있고 음식도
드실수있어니까 과도와접시 물병 컵 이랑
과일같은것도 준비하셔도 됩니다
수술후 전절재하시면 배액관 꽃아요
소변줄은 안꽂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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