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답답한 마음에 한글 올립니다.
우선 게시판성격과맞는글인지 몰라 사과말씀드리고요..

저는 전문대 졸업생으로 중소기업에 빠른 취업을 했습니다 (군면제-기초생활수급자)

현재 25살(89년생)이고 석유플랜트 배관설계쪽 일을 하고있습니다.
지금 4년차이고 돌아오는 3월에 대리진급 대상자인데...
여러 이유로 진로의 갈등을 겪고있습니다.

우선 뚜렷한 목표의식이없던 제가..해외출장이나 국내 출장등으로 영어공부라던지 자기 개발의 필요성을 느꼇습니다.
약 2년전부터 공부와 직장을 병행해 보기위해 노력했지만 회사특성상 이어나가기가 쉽지않았습니다
*회사가 바쁠땐 주말도없고 밤 12시 넘어 퇴근하는게 2달넘게 진행됨. - 사이클형식으로 5~6개월에 한번씩돌아옵니다.)

이에. 이번 prj맡고 있는걸 마무리로 2월에 퇴직하고 공부하는것을 마음먹었는데요..
영어 이외에.. 딱히 뚜렷한 계획도없고 답답한마음에 글 한번올려봅니다..
여기 계신 인생의 선후배 여러분들은.. 어떤 계기로 자신의 길을 보고 개척하고 계신지 여쭙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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