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케이블 머신으로 업라이트 로우를 한 번 해보세요.. 케이블에서 좀 떨어져 로프가 약간 경사지게 당겨 질때랑..케이블에서 가까이 근접 한 상태에서 로프가 거의 수직이 되게 당겨질 때.. 후자가 더욱 자극이 많이 갈 겁니다.. 비슷한 경우겠죠..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광배에는 치닝과 풀업만큼 좋은 운동은 없습니다.^^

케이블 풀다운 기구 설명좀 부탁드리면 안되겠습니까? 말씀들 들으니 어렴픗하기는 합니다만^^

저는 수직 자세로 하는 편인데(물론 등을 펴서 아치를 만들고) 그렇게 하면 몸을 뒤로 하는거 보단 광배 하부쪽에 자극이 많이 가는것 같아요. 몸을 뒤로 하면 등 전체 골고루 되는 것 같고요.

몸을 완전히 수직으로 세울순 없구요.. 허리는 아치형으로 한 상태에서 가슴을 내밀어 주면 몸이 약간 뒤로 치우치겠죠? 그 상태에서 케이블을 잡고 당길 때 그립은 그냥 걸치듯이.. 팔꿈치로 당긴다는 느낌...또는 철봉에서 턱걸이를 한다는 느낌으로 당겨줍니다.. 이때 어깨는 내려가야 하구요.. 팔꿈치는 너무 뒤로 배서 등을 벗어나서는 안됩니다.. 몸과 평행이 되도록.. 놓을 때는 천천히 광배근의 자극을 충분히 느끼구요.. 팔을 다 펴지마시고 끝까지 긴장을

응? 저의 헬스장에서도 2부류인데요. 첫번째는 님과같이 상체를 약간 뒤로 눕히고 당기는 최고 지점에서 가슴을 앞으로 밀어주는 부류랑요. 2번째는 정자세로 허리를 약간 아치형으로 핀다음 수직에 가깝게 당기는 부류로 나뉘어집니다. 관장님 말씀으로는 2번째가 올바른 자세라고 하지만 제가 해본결과 1번째가 등쪽에 더 자극이 오는거 같네요. 2번째로 하면 괜히 등이 아니라 팔에만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라고 할까? 하하하.
다른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