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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송악산 바람부는 언덕.
용머리 해안. -
티나
그리고 섯알오름은 제주 4.3 사태의 학살지기도 하고 옆에는 과거 일제강점기의 알뜨르비행장 터가 있습니다. 올레 10코스 안가신 분들은 잘 모르시더라구요ㅎ 제가 분지에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탁트인 벌판과 일본 전투기 벙커가 그대로 남아있어서 태평양전쟁의 아픔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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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감사합니다ㅇ이번여행 코스에 넣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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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제주도에 오름만 크고 작은 것 합하면 370여개 정도 됩니다ㅎ 그래도 각자 나름 좋아하는 오름이 있고 알려지지 않은 곳이 없지요, 만약 제주도 갔을 때 날씨가 흐리거나 습하다면 물영아리오름을 추천합니나. 람사르습지에 등록되어 있다고 하는데, 예전에 비올 때 물안개를 머금은 오름 풍경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오름 밑은 영화 늑대소년에서 배경으로 사용되기도 하여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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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모듬
오름도 추천좀 해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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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진짜 숨겨진 관광지는 다들 숨기고 있겠죠? ㅎㅎ 농담이고요, 해안가는 어지간해선 다 알려져 있으니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오름 쪽으로 알아보심이 좋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