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데리고 제주여행....
미국녀
10년만에 제주도를 가려니.. 그것도 아이 둘과 제주도를 처음 가보는 서방을 데리고 갈려니... 친구들과 여러번 떠나봤던 제주도여행과도 많이 차이가 나고 너무 많이 변한 제주도에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더라구요...^^;
코스 도움 좀 주세요~
토요일 아침8시30분에 제주항에 배 타고 도착을 해요... 어른 둘에 아이 둘이요...
그곳에서 렌트카를 받아서
토요일 : 미로공원과 비자림 - 성산일출봉-섭지코지-제주민속촌으로 돌아서 숙박지인 풍림콘도에 도착합니다.
짐을 풀고 잠시 쉰후 근처의 정방폭포.천지연폭포를 보고 외돌개를 구경하고 그날은 풍림에서 하루
잡니다.
일요일 : 오전에 체크아웃을 하고 여미지 식물원-오셜록-수월봉-소인국파크-한림공원을 구경하며 제주시
쪽으로 이동하여 밤 9시 비행기를 타려합니다.
이렇게 돌면... 아이들 데리고 넘 무리일까요?
그리고... 혹 빼야할 곳이나 꼭 구경해야할 곳 있음 알려주세요~^^
아참.. 제주 옹기마을을 꼭 들러보고 싶은데 어디다가 넣으면 좋을까요?
주상절리랑 쇠소깍,체험어장도 가보고 싶은데요...ㅠㅠ 오일장도요...ㅠㅠ
아침부터 담날 밤비행기까지 꼬박 이틀이지만... 기간이 좀 짧죠?
그넘에 비행기표가 매진이라고 해서요...ㅠㅠ 배 표도 간신히 구했습니다..
식사는 청해일/거부한정시/흑돼지가 있는 풍경/쉬는팡/도라지식당/원덕성원/용꿈돼지꿈/산수갑산/제주보쌈/숙이네보리밥/엄마손맛/공천포식당/에서 위치가 맞는데로 골라서 하려합니다..
아... 큰아들한명... 5살자리 아들....10살짜리 딸 데리고.... 갈려니...^^ 그래도 잼 나게 놀다오렵니다~^^ 필승!!!
-
휘들램
넵~! 여미지 빼고 한림으로 갈랍니다~^^ 맞아요.. 날이 따스하니 해수욕장 하나 넣어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세실
한림공원 가심 그근처 해수욕장 넣으세여..협재나 금릉요...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어요
-
세찬
여미지나 한림공원이나 비슷하니 한곳만 돌아보심이 좋을꺼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