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고민 루트 조언 부탁드려요:)
앵초
어렸을 때부터 스위스가 너무 가고싶어서 첫 유럽여행에 포함하려했지만 루트도 비용도 애매해 스위슬 과감히 빼고 새로운 루틀 생각해봤는데요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드리드 인 (2)- 바르셀 (3)- 파리(5) - 니스(2)- 밀라노(3) - 베니스(2) - 피렌체(3) - 로마(5) - 부다페스트(2) - 빈(2) - 프라하 아웃 (3)
이 루트 순서로 괄호 숫자만큼 머무를 생각인데 어떨까요?
밀라노 3일은 친구한테 가는거구요 순수여행일정은 32박입니다 33일째 저녁 6시에 프라하 아웃이고요
렌페-이지젯-TGV-TGV-트랜이탈-트랜이탈-트랜이탈-저가항공-OBB기차-스튜던트에이전시버스
도시간 이동은 이렇게 할 예정이고요
스위슬 빼면서 일정이 남아 부다로 넘어가려는데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감사합니다ㅋㅋ
참고로 성인여자혼자이고요 성인이라 패슨 안 살 생각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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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아하 이미 예약을 하신 상태군요! 그럼 원래 생각대로 하셔도 되죠 뭐! 여행하면서 저가항공 많이들 타잖아요!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는거긴 하지만 바꿀 수 없는건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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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겨쭈
예산을 어떻게 잡으셨는지, 해당구간 비행기 요금이 얼만진 모르지만, 비행기를 안타시고 그 돈을 스위스 경비에 넣는건 어떠신지요. 저는 저가항공 안타는 일정으로 변경하면서 남은 돈을 스위스에서 씁니다! 저도 스위스 가고 싶었는데 물가때문에 망설였거든요 ㅠㅠ 저와 비슷하신듯 하여 댓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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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많이 힘들까요? 바르셀 파리 구간은 이미 예약한 상태고요ㅜ부다는 스위슬 빼면서 추가햇는데 로마에서 부다가는 최선의 방법같아서요ㅋㅋ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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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맨
음 유럽 내에서 이동으로 비행기 두번 타시는 거 힘들지 않을까요? 저도 인아웃 말고 유럽 내에서 저가항공 두번타는 일정 짰었는데 비용 시간 체력 문제로 계획 변경했네요. 호스텔에서 유럽 내 비행기 이동한 한국인들 만나서 얘기 들어보니 힘들긴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본인 선택이지만 이 부분도 한번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