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당일날이 오히려 괜찮으실 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울렁거리지 않다고 하시면 차라리 내려 오셔야 하는 상황이면 맞자마자 내려 가시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2~3일 후부터 울렁 거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ㅎㅎ네네...수술은 다른 쌤인데 항암은 이근석 쌤이네요^^
어머님과 저는 항암 동료시네요. 곁에서 어머님 힘들어하시는 거 보는 거 참 착잡하시죠!
근데 옆에서 간병하실 때 지오어머님도 지치지 않게 튼튼하셔야 해요.
아셨지요~~ ㅎㅎ 치료 잘 받으시고 어머님도 쾌차하시길!!!

저번에도 쪽지로 자세히 설명해주시더니, 오늘도 감사해요.
울친정엄마는 수다님께 수술받으시고, 항암은 이근석교수님이시래요.
혹시나 같은 교수님인가 싶어서ㅎ
수다님도 지금처럼 늘 화이링이요~^^

1차시라면 좀 힘드실 것 같습니다. 게다가 5시간이라면 어머님 연세에무리이실 것 같네요.
떡대 튼실한 저도 1차 하고 헤롱거리며 집에 와서 저녁 먹고 기진맥진 했습니다.
오늘은 휴식을 취하시고 움직이시는 게 어떠실런지....항암 받는 동안 곁에서 계속 재밌게
말도 걸어주시고 가볍게 안마를 해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더불어 지오어머님도 화이팅!!